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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빼려 치과갔다 불법촬영 당했다 20대 여성 경찰에 신고

라이더 0 58 07.10 09:26
【 앵커멘트 】 경기도 수원에서 70대 운전자가 탄 외제차가 역주행하면서 차량 6대를 들이받고서야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4명이 다쳤는데 가해차량 운전자는 급발진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윤길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출근시간 경기 수원시 도심의 한 도로입니다. 길이 막혀 천천히 가는 차들 사이로 회색 볼보 승용차가 빠르게 달려나옵니다. 멈춰선 앞 차량을 보고도 속도를 줄이지 않고 왼쪽으로 방향을 꺾더니 옆면을 부딪친 가해차량. 거의 동시에 반대편에서 달리던 경차까지 들이받고 화면에서 사라집니다. 가해차량은 사고를 내고도 멈추지 않고 150미터를 역주행하며 다른 차량 4대를 더 들이받고서야 서서히 멈춰 섰습니다. 인터뷰 박윤규 / 경기 수원시- 거의 완파처럼 돼서 바퀴는 다 빠져 있고 그다음에 조금 위쪽으로 50미터 위쪽 정류장 앞에 3대 정도 차가 하나는 범퍼가 나가고. 이 사고로 70대 가해차량 운전자를 비롯해 먼저 사고가 난 두 차량에 탄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차가 갑자기 급발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가해차량 운전자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MBN뉴스 윤길환입니다. 영상취재 배완호 기자 영상편집 이우주 그래픽 송지수 MBN 수원역주행6중추돌사고 70대운전자급발진주장 4명부상 윤길환기자KB증권은 10일 전자 부품 업체 LG이노텍이 아이폰 판매 호조 덕에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를 거둘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10 상향 조정했습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LG이노텍 목표주가를 기존 34만원에서 37만원으로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은 예상을 상회하고 있는 아이폰 판매 호조를 반영해 2분기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 대비 34 상향했고 하반기 인공지능 기반의 새 아이폰 출시가 대규모 교체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LG이노텍의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작년 동기 대비 693 증가한 1천457억원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컨센서스 907억원을 61 웃도는 실적입니다. 실적 흐름은 하반기로 갈수록 호조세가 커져 하반기 영업이익은 상반기 대비 155 증가한 8천214억원으로 예상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과거 5년간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아이폰12아이폰13 사용자들이 올 하반기부터 구매를 시작해 기기 교체 수요가 내년 아이폰17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아이폰 교체 수요의 빅사이클 진입이 기대된다며 LG이노텍 현 주가는 이런 모멘텀 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짚었습니다. 김 연구원은 현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 1. 1배 주가수익비율 7. 7배로 과거 10년간 역사적 하단 평균에 불과하다며 LG이노텍은 하반기 실적 모멘텀과 저평가 매력을 동시에 겸비한 업체라고 말했습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와 테슬라 애플 등 대형 기술주들의 주가가 동반 상승하며 국내 증시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지만 앞서 급등했던 종목들이 대폭 하락하며 코스피 지수가 하락장으로 출발했습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2862. 73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일 대비 4. 67포인트 내렸습니다. 장 초반 하락장을 이끌고 있는 종목들은 앞서 호실적 기대에 이틀 연속 신고가를 썼던 사조대림입니다. 현재 전일 대비 7. 24 내린 9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동반 상승했던 사조 그룹의 사조씨푸드 사조산업도 각각 6. 전복 효능 체크 및 다양한 전복 요리 확인 23 4. 39 내린 상태다.
대표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나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가 2거래일 연속 상승했지만 삼성전자는 0. 57 SK하이닉스는 0. 21 내린 가격으로 장을 시작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현대차 와 네이버 을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했습니다. 특히 신한지주 KB금융 등 금융주들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도 전일 대비 0. 24 내린 858. 37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500억원어치를 팔았고 개인만 595억원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신고 접수 후 경찰 조사 나서한 치과 의원 치위생사가 여성 환자를 불법 촬영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9일 연합뉴스는 인천 남동경찰서가 지난 6일 남동구 구월동 치과 의원에서 불법 촬영을 당했다는 20대 여성 A씨의 신고를 접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A씨는 당시 오후 2시 35분께 해당 의원의 엑스레이 촬영실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때 치위생사인 20대 남성 B씨가 불법 촬영하는 모습을 목격 112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사랑니를 빼려고 치과에 가서 엑스레이와 컴퓨터단층촬영 을 찍던 중 B씨가 눈을 감으라고 했다며 다리 쪽에서 이상한 느낌이 들어 눈을 떠보니 B씨가 휴대전화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에 신고한 뒤 A씨는 출동한 경찰관과 함께 B씨의 휴대전화를 확인했습니다. 그는 전화에선 불법 촬영된 다른 여성 피해자의 동영상 사진 등이 나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피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B씨를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신고 당시 B씨는 지구대로 임의동행했으나 사실관계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기에 입건 전 조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경찰은 B씨의 휴대전화도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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