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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또 의미심장 글취향 문제 입 다물고 존중해

라이더 0 40 07.10 15:01
이익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일구이언의 정치자신의 말로나 걱정하길 홍준표 대구시장 과 유승민 전 의원.
연합뉴스 최근 홍준표 대구시장과 유승민 전 의원이 연일 설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유 전 의원이 10일 홍 시장을 향해 오로지 자신의 출세와 안위만 계산한다고 직격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페이스북에 오로지 자신의 출세와 안위만 계산하는 탐욕의 화신 바로 자기 자신 아닌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 전 의원은 척당불기 액자 아래에서 억대의 검은돈을 받은 혐의로 1심 유죄판결을 받은 자가 누구인가라고 되물으며 과거 한 방송에서 홍 시장이 자신의 사무실에 척당불기라고 적힌 액자를 걸어 놓은 장면을 언급했습니다. 이어 원내대표 특수활동비 수억 원을 뻔뻔하게 사금고에 넣어뒀다가 발각되니 마누라 생활비로 줬다고 떠벌린 자가 누구인가라며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탄핵당해도 싸다. 춘향인 줄 알았더니 향단이더라라고 모욕하고 출당시킨 자가 누구인가라고 꼬집었습니다. 이는 지난 2017년 3월 29일 자유한국당 대선주자로 나섰던 홍 시장이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세미나에서 한 발언을 지적한 것입니다. 당시 홍 시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우파의 대표를 뽑아 대통령을 만들어놨더니 허접하고 단순한 여자였습니다. 탄핵당해도 싸다며 춘향이인 줄 알고 뽑았는데 향단이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유 전 의원은 또 이제 와서 탄핵 후 의리의 시대는 가고 배신이 판치는 시대가 되었다니 참 얼굴도 두껍다라면서 강한 자에겐 한없이 비굴하고 약한 자는 무자비하게 짓밟는 강약약강의 비루한 정치.
자신의 이익에 따라 오늘 이랬다 내일 저랬다 오락가락하는 일구이언의 정치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들이 제일 싫어하는 게 지조도 절개도 없이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는 약아빠진 기회주의 정치라며 자신의 말로나 걱정하기 바란다고 직격했습니다. 앞서 홍 시장은 지난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페이스북에 한동훈은 지금 유승민의 길로 가고 있습니다. 배신의 정치를 하고 있다며 배신의 정치에 당해본 우리 당원들이 그걸 잊고 이번에도 또 당할까라면서 유승민 전 의원을 도발한 바 있습니다. 이에 질세라 유 전 의원은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시장이 도발하는데 얼마든지 상대해 주겠다며 윤석열 정권이 추락한 것은 홍 시장 같은 기회주의자들이 득세했기 때문이라고 맞받아쳤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힘이 빠지면 누구보다 먼저 등에 칼을 꽂을 자가 바로 코박홍 같은 아부꾼이라는 것을 윤 대통령과 우리 당원들이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2022년 홍 시장이 윤 대통령에게 90도로 허리를 숙이며 인사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 두 장도 게시했습니다. 당시 홍 시장의 코가 탁자에 닿을 것 같다며 코박홍이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G마켓은 오는 11일 자정부터 2시간 동안 얼리버드 라이브방송을 열고 삼성 갤럭시 신제품 2종을 사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G마켓은 이번 프로모션이 글로벌 언팩 행사 직후 가장 빠르게 사전 구매를 신청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습니다. 라이브방송은 G마켓 라방 채널 G라이브 를 통해 진행합니다.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당일배송 특전을 제공합니다. 서울 전 지역을 대상으로 11일 당일 갤럭시 신제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G마켓은 이번에 선보이는 갤럭시 신제품 2종 외에 갤럭시 신제품 전품목을 언팩 행사 이후 공식 사전 판매할 계획입니다. 박은미 G마켓 디지털팀 매니저는 향후 진행하는 갤럭시 신제품 공식 사전 판매 프로모션에도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혼 후 방송에 복귀한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또 한 번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습니다. 최동석은 9일 자신의 스레드에 아디다스 신발을 신고 있는 사진을 올리고 Dog person Cat person 처럼 운동화도 나이키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아디다스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썼다. 그는 어느 한쪽이 더 좋은 것이라 단정할 수 없다며 단순히 취향의 문제일 뿐이니까라고 했습니다.
이어 아디다스를 신으니 나이키가 더 트랜디한 거라며 골질하는 인간이 있었다며 그런데 그거 아냐 원래 조던도 아디다스 좋아했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나이키를 신든 아디다스를 신든 아이폰을 쓰든 갤럭시를 쓰든 그냥 입다물고 존중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글은 표면적으로 보이는 것처럼 단순히 취향 존중의 문제에 대해 얘기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날 최동석이 이혼 후 복귀 신호탄으로 삼은 TV조선 파일럿 예능 이제 혼자다가 첫 방송됐기 때문에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전 부인인 박지윤과의 관계를 비유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최동석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두 사람은 결혼 14년 만인 작년 이혼을 결정하고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혼 소식이 알려진 이후 최동석은 박지윤을 공개적으로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월에는 박지윤이 아픈 아들을 생일날 혼자 두고 파티를 즐겼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최동석이 주장한 파티는 자선 경매 행사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에는 박지윤을 겨냥한 듯한 글을 자신의 스레드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는 주어를 특정하지 않고 한 달 카드값 4500만원 이상 나오면 과소비 아니냐고 적었습니다. 최동석은 이제 혼자다에서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결정한 건 없습니다.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어느 날 외출했다가 돌아왔는데 가족이 집에 안 들어왔습니다. 전복 효능 체크 및 다양한 전복 요리 확인 그런데 기자 분께 전화가 왔습니다. 기사가 났는데 알고 계시냐고. 그래서 알게 됐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전조 증상은 없었느냐는 질문엔 물론 사건이 있었다.
그건 말을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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