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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방산기업 무기체계 전시관 방문한 김선호 국방차관

라이더 0 48 07.11 15:21
북한 당국이 대북전단 속 USB에 담긴 한국 드라마를 봤다는 이유로 중학생 30여명을 공개처형했습니다.
10일 TV조선에 따르면 탈북단체는 지난달 한국 드라마가 저장된 USB 등을 대형 풍선에 담아 북으로 날려보냈습니다. 정부당국 관계자는 풍선에서 USB를 주워 드라마를 보다가 적발된 중학생 30여명이 지난주 공개 총살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비슷한 이유로 무기징역이나 사형을 선고받은 청소년들은 17살 안팎이었는데 이번엔 중학생 나이 30여명이 처형당한 것입니다. 이 밖에 북한은 탈북단체가 바다로 띄워보낸 쌀 페트병과 관련해서도 대응에 나섰습니다. 페트병을 주워 밥을 지어 먹었다는 이유로 몇몇 주민이 노동교화형을 받았다고 정부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북한은 대북전단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입된다며 발견 즉시 태우라는 김정은의 지시까지 전파했는데 어려운 식량 사정에 제대로 통제가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극단적인 공포통치에도 장마당세대로 불리는 젊은 층의 저항은 계속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여성과의 성관계 장면을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는 축구선수 황의조 씨가 결국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11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 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황 씨를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이진숙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과거 강연에서 배우 정우성 가수 나훈아 등 일부 연예인과 영화 기생충 국제시장 등을 좌파 우파로 분류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문화 예술계에 색깔을 씌워 편 가르기 한 점이 중립성과 독립성을 필요로 하는 방송 정책 총괄 기관의 수장 후보자로서 적절치 못하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파슬리 효능과 다양한 활용 방법 체크 11일 원외 보수 정당인 자유민주당 유튜브 채널에 올라와 있는 동영상을 보면 이 후보자는 2022년 12월 10일 이 당이 주최한 한 행사에서 MBC 노영 방송 못 막으면 노영민국 된다는 제목의 50분짜리 강연에 연사로 나섰습니다.
2012년 MBC 파업의 배경을 설명하던 그는 MBC가 좌파 대통령 집권 시기에는 가만히 있다가 우파 대통령이 집권하면 정치적으로 파업에 나선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그러다 강연 끝에 문화 권력도 좌파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며 베테랑과 괴물 택시 운전사 암살 변호인 설국열차 기생충 등 관객을 1000만명 이상 동원한 영화들을 좌파 영화라고 규정했습니다. 500만명 이상이 본 웰컴 투 동막골과 공동 경비 구역 JSA도 이 후보자의 좌파 영화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반면 국제시장과 태극기 휘날리며 인천 상륙 작전 연평해전은 우파 영화가 됐습니다. 이 후보자는 좌파 성향의 영화를 만들면 히트 치고 이렇게 많다. 알게 모르게 우리 몸에 디엔에이 에 스며든다면서 우파 영화는 이렇게 뿐이.
좌파 가 몇십 배 더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이 후보자는 강연 당시 어떤 근거로 이들 영화를 좌파 우파로 나눴는지에 대해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영화뿐 아니라 연예인들도 나뉘었습니다. 이 후보자는 연예계도 아시지 않느냐며 정우성과 문소리 김제동 김미화 강성범 노정렬 권해효 안치환 김규리를 좌파로 꼽았습니다. 정우성의 경우 세월호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그날 바다의 내레이션을 맡았다는 이유로 문소리는 2022년 11월 청룡영 시상식에서 이태원 참사로 숨진 스태프를 언급하며 너를 위한 애도는 이게 마지막이 아닙니다. 진상이 규명되고 책임자가 처벌된 뒤에 하겠다고 발언한 것 때문에 이 후보자에 의해 좌파로 규정됐습니다.
우파 연예인으로는 나훈아와 소유진 김흥국 강원래 설운도가 언급됐습니다. 이 후보자는 이들을 우파로 분류한 이유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이 밖에도 이 후보자는 과거 페이스북에 본인이 좌파 언론으로 규정한 MBC가 이태원 참사가 나기 전 핼러윈 축제를 예고하고 홍보했다며 기획설을 제기하고 5 민주화 운동에 대해 홍어 족에 유리한 해석으로 광주 사태를 악용해 애꿎은 전두환 전 대통령만 희생양으로 삼았다고 쓴 글에 좋아요를 누르는 등 정파성을 띠는 듯한 행적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김선호 국방부 차관이 11일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한-호주 국방방산협력 컨퍼런스 내 국내 방산기업 무기체계 전시관을 방문 한화시스템 관계자로부터 통신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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