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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프레드 하러 부사장 현대차그룹 우수한 기술력 갖춘 회사실행 능력에도

라이더 0 45 07.11 23:42
블랙핑크 제니 실내 흡연 논란외신 한국 연예인에 엄격해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실내 흡연 논란에 대해 BBC 등 외신은 한국은 연예인에게 엄격한 도덕과 행동 기준을 적용한다고 지적했습니다.
BBC 등은 11일 제니 소식을 전하며 블랭핑크 스타 제니가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한국에서 큰 논란을 불러 일으키자 사과했다며 이 케이팝 스타는 연기를 내뿜다가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얼굴에 연기가 날리자 큰 비난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제니는 브이로그를 통해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에서 제니는 메이크업을 받으며 스태프 얼굴 가까이 담배 연기를 내뿜는 모습이 담겨 논란이 됐습니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배려가 없었다 실내흡연은 불법 아니냐 등의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논란이 일자 제니 소속사 오드 아틀리에는 2일 공개된 콘텐츠 내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전한다며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 드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BBC는 한국 연예인들은 이런 감시에 익숙하다면서 대중은 그들의 도덕과 행동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며 어떠한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방울토마토 효능과 다양하게 즐기는 방법 이어 제니는 흡연 탓에 비난받은 최초의 한국 연예인이 아니다라며 엑소의 디오 NCT 해찬 등도 실내 흡연으로 논란이 됐던 사실을 전했습니다. 이밖에 해외팬들의 반응을 전하며 우리는 우리가 저지른 실수로부터 배운다 등 응원 댓글을 소개했습니다. 한편 제니의 실내 흡연은 이탈리아에서 이뤄졌습니다. 이에 한 네티즌은 온라인에 국민신문고를 통해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에 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재외공관의 주요 역할이 국가 이익과 재외국민을 보호하는 것이기에 실제로 조사가 이뤄질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월 현대자동차그룹 합류 후 첫 인터뷰R D본부서 제네시스기술성능 개발 총괄입사 6주향후 고성능차 개발에 힘쓸 것 저는 열정이 많은 차량 개발자입니다.
많은 고민을 했고 이렇게 입사하게 됐어요. 지금은 제 선택이 적절한 시기에 잘 이뤄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프레드 하러 현대자동차그룹 제네시스 성능개발담당 부사장은 11일 국내 취재진과 가진 차담회 자리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은 첨단 기술과 EV전환에 진정성을 갖고 있는 회사라고 극찬하면서 기술력 향상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이날 자리는 하러 부사장이 영국 웨스트서주 치체스터에서 열린 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참여하면서 이뤄지게 됐습니다. 지난 5월 현대자동차그룹에 합류하고 국내 언론과 가진 첫 번째 인터뷰다. 앞서 포르쉐와 BMW 아우디 등 고성능차 브랜드에 몸담아온 하러 부사장은 현대자동차그룹에서는 연구개발 본부 소속으로 제네시스와 고성능차의 기술개발을 총괄하게 됩니다.
하러 부사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은 설계역량 측면에서 높은 기술 수준을 갖추고 있다면서 앞으로 남양연구소에서 근무하면서 고성능 차량 개발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어서 앞서 보여준 현대차 아이오닉 5 N 기아 EV6 GT의 기술력은 남양과 유럽연구소 소속 연구원들이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기술력과 실행력을 보여준 결과라면서 입사 첫날 남양연구소에서 직원들과 인사하면서도 우리 회사의 장래가 밝다고 느꼈다고 기뻐했습니다. 고성능차 개발을 위해서는 다방면에서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봤다. 그는 내연기관에서 전기차 체제로 전환하면서 토크감과 가속도 등 펀드라이빙 요소들이 잘 구현되고 있다면서도 고성능 주행에는 가속도 뿐만 아니라 코너링 다루는 것이라 중요한 만큼 스티어링서스펜션컴포넌트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도 이뤄져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또한 마력 이나 최고속도를 구현할 구동계를 제어하는 시스템은 쉬워져야 하고 여기에 수반하는 제동시스템도 잘 구현돼야 한다면서 동력계와 샤시 기술을 개발하면서 다양한 부분을 보완해 고성능차 기술을 완성시켜나가겠다고 부연했습니다. 끝으로 제네시스의 고성능모델인 마그마에 대한 기대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하러 부사장은 앞서 기아의 GT라인업 현대차의 N라인업과 다른 전략을 취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 고속주행 성능을 성취해 나갈 것이라면서 조만간 뛰어난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하러 부사장은 현대차에 합류하기 전 애플에서 애플카 프로젝트를 책임져 온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서 1997년 2월부터 1999년 9월까지 아우디 2000년 10월부터 2007년 4월까지 BMW에서 섀시 엔지니어로 일했고 2007년 5월부터 2021년 3월까지 포르쉐에서 카이엔 박스터. 타이칸 개발을 주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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