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전 축구선수 윤주태가 헤르페스 2형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알고도 여성과 성관계해 논란을 사고 있습니다.
헤르페스 2형은 성접촉을 한 경우 70 로 전파됩니다. 헤르페스 감염은 1형과 2형으로 나뉘는데 입술 주위나 잇몸에 나는 물집은 1형 생식기 주변에 나타난 물집은 2형으로 분류합니다. 세계보건기구 에 따르면 전 세계 50세 미만 인구 중 약37억 명 이 헤르페스바이러스 1형에 감염됐습니다. 키스만으로도 쉽게 전염되는 탓입니다. 하지만 대 부분은 가족 간의 수직감염이 원인입니다. 1형은 초기 감염에선 구내염 인후두염이 나타나고 재발할 경우 입 입술 경연구개 등에 단순 포진이 생긴다. 반면 2형은 성 접촉을 매개로 발생하는 바이러스 질환으로 성병으로 분류됩니다. 여성이 남성을 통해 헤르페스 2형에 감염될 경우 잠복기는 평균 4~7일 정도입니다. 초기 증상은 근육통 무기력증 발열 등 욱신거리는 진통이 나타나다가 생식기 주위에 작은 포진이 생긴다. 헤르페스가 한번 걸리면 평생 간다 라고 알려진 것은 바이러스가 치료 후에도 신경에 잠복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완벽한 치료법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조기 발견해 항바이러스 약물을 복용하면 증상 악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이미 물집이 발생했다면 약물 치료 연고 주사 레이저 치료 등을 통해 치료를 해야 합니다. 기후변화 대응 전국 최초 유기농 바나나 생산 김태성 기자 = 전남 완도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애플망고 바나나 커피등 아열대 과수 재배 확대와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완도는 연평균 기온이 15. 1도로 일조시간이 길어 아열대 작물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군은 지난 20 열대 과수 재배 기반 조성 시범 사업 으로 군외면 신학리 일원에 애플망고 시설 재배 하우스를 도입 현재 6개 농가에서 애플망고를 재배 중입니다. 완도산 애플망고는 당도가 브릭스 이상으로 달고 향이 좋다. 7월 중순부터 생산되며 주문 시 2~3일 이내에 받아볼 수 있습니다. 2020년에는 완도에 최초로 바나나 재배 하우스를 신축하고 450주를 재배해 전국 최초 유기농 바나나를 생산했습니다.
완도산 유기농 바나나는 배송 직전에 수확해 후숙을 거쳐 바로 판매해 유통기간이 짧다. 바나나 농장에서는 바나나 수확도 체험할 볼 수 있습니다. 올해 다른 신소득 작목을 도입하고자 커피 재배 사업도 추진 중이어서 앞으로 완도에서 커피를 수확한 후 바로 로스팅한 원두커피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군에서는 아열대 과수 육성을 위해 신규 과원 조성 병해충 경감과 안정 생산 기술 보급 스마트 정밀 관수 시스템 보급 등 사업도 추진 중입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완도산 아열대 과수 소비 판로를 확대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미래 농업 육성을 위해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元 김경률 의혹에 韓사실이면 사퇴 색깔론 제기도 나와영남전통 당심 겨냥 해석과거엔 통했지만 이번엔 회의적 조현기 기자 =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이 한동훈 후보를 향해 보수 정체성 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전통 보수 지지층을 겨냥한 공세라는 해석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 후보는 적극 반박했습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원희룡나경원윤상현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수사 주변 인물 등을 집중 언급하며 한 후보의 보수 정체성 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주로 보수 정당의 당대표 후보로서 이념 가치가 맞지 않거나 진보좌파에 경도됐다는 취지의 지적입니다. 원 후보는 전날 서울 중구 MBN에서 열린 2차 방송토론회에서 한 후보는 여론조성팀 의혹 사천의혹 김경율 금융감독원장 추천 의혹 이 3대 의혹이 사실이라면 어떻게 책임지겠나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한 후보가 친한 계인 김경율 회계사를 금감원장에 추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한 후보는 추천한 사실이 없다면서 만일 그 의혹이 사실이라면 사퇴하겠다. 원 후보는 어떻게 하겠나라고 반문했습니다. 원 후보는 이에 책임지겠다고 했습니다. 뒤이어 나경원윤상현 후보도 한 후보의 검찰 재직 시절 수사를 거론하며 이념 정체성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윤 후보는 여자 대통령을 수갑을 채워서 30년 구형을 하고 15억 추징금을 때리고 너무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 만났을 때 사과라도 개인적으로 하셨나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한 후보는 상당히 오랫동안 대화를 나누었다고 답했습니다. 나 후보도 국민들이 제일 답답해하는 것이 왜 이재명 대표 구속이 안 됐나. 장황하게 읽으셨고 피의사실 공표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도 있었는데 왜 기각됐나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한 후보는 같은 당에서 장황하다고 말하니 당황스럽다면서도 영장은 사법부 판단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한 후보를 향한 색깔론 까지도 나왔습니다. 원 후보는 한 후보를 향해 김경율진중권을 거론하며 정의당참여연대 인사들과는 매우 활발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한 후보는 원 후보야말로 운동권 출신 아닌가. 극렬 운동권이라고 되받아쳤습니다. 정치권과 전문가들은 한 후보를 향한 이같은 보수 정체성 공격에 당심 을 겨냥한 메시지라고 분석했습니다. 포다이버스 다만 이념 논쟁에 당심이 움직일 가능성은 낮게 점쳤습니다. 한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전날 다른 후보들의 보수 정체성 거론 메시지는 영남 당심을 향한 메시지가 아니었나 싶다며 그런데 이념과 색깔 논쟁이 통할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도 영남 당심은 친윤 보수 이렇게 2개로 설명할 수 있는데 어제 후보자들이 보수를 꺼내든 것은 결국 영남 당심을 겨냥한 메시지라고 해석했습니다. 다만 박 평론가는 이런 공세에도 누가 한동훈을 좌파라고 보냐라며 과거에는 통했지만 이번에는 쉽지 않을 것 같다고 예상했습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굴러온 돌이라는 인식을 당원들에게 주기 위해 보수 정체성 언급이 어제 토론회에서 나온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결국 핵심은 보수 정체성 메시지를 전달받은 전통적인 당원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여부라며 통상적으로 국민의힘 전통 지지층은 보수의 위기 일 경우 민심을 쫓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