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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뉴스센터

라이더 0 44 07.12 12:10
조원휘 의장 일방적 상임위 배정에 일부 의원들 불만 표출 의원 퇴장에 정회만 계속  대전시의회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장면.
ⓒ 오마이뉴스 장재완 의장단 선거 과정에서 두 쪽으로 쪼개져 거듭되는 파행을 겪었던 대전시의회가 이번에는 상임위원회 배정과 상임위원장 선출을 놓고 또 다시 파행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대전시의회는 12일 오전 제280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 위원 배정을 하려했지만 일부 의원들이 의장의 일방적인 배정이라고 반발하면서 정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원휘 의원장은 본회의 시작과 동시에 원활한 의사 진행을 위해 정회를 선포한다 고 밝혔습니다. 이는 회의 시작 전 의원들 간의 상임위 배정이 원만하게 협의가 되지 않은 상황에 일부 의원들이 불만을 표시하고 있었기 때문. 특히 의장선거 과정에서 조 의장 반대파에 속했던 일부 의원들은 본회의가 시작되자마자 출석 버튼만 누르고 회의장에서 빠져나갔고 조 의장이 정회를 선포할 당시 무려 7명의 의원이 회의장에서 빠져 나간 상황이었습니다. 정회 후 속개 된 회의에서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대봉 서한이다음 조 의장은 의원들의 희망 겸직금지 원칙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임위를 배정했습니다. 일부 불만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이해해 달라며 상임위 배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 의장이 밝힌 상임위 배정은 행정자치위원회 정명국이중호이효성이용기안경자 복지환경위원회 박주화이재경이한영박종선황경아 산업건설위원회 송인석김선광민경배김영삼송대윤송활섭 교육위원회 이상래김진오이병철이금선김민숙 의원 등입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의원들의 불만이 쏟아졌습니다. 이의 신청 발언에 나선 박주화 의원은 도대체 어떤 근거로 상임위 배정을 했나 저는 겸직금지 때문에 전반기에도 복지환경위원회에 가지 못했고 중구의회에서도 행정자치위원회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저는 복지환경위원회에 배정했느냐고 따졌습니다. 이효성 의원도 같은 지역 의원들을 한 상임위로 몰아넣었습니다. 도대체 납득이 가지 않는다며 이건 지역구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않느냐고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김영삼 의원은 참으로 참담합니다. 의장님이 정견 발표할 때는 탕평인사와 전반기에 안 했던 분들을 배려한다고 말해서 믿었는데 지금 결과를 보면 반대쪽에 섰던 의원들을 행자위와 산건위에 몰아넣었습니다.
이게 협치 인가 과연 의장으로서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정말 화가 난다. 기본적인 예의도 지켜지지 않았고 시민 보기에 창피한 결과다. 다시 논의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러한 의원들의 항의가 계속 되자 조 의장은 다시 정회를 선포했습니다. 결국 의장 선출과 상임위원장 자리다툼의 결과가 의장 선거가 끝났지만 상임위원회 배정 과정에까지 의회를 파행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1차 부의장 선거 결과 정정 이한영황경아 의원 득표 수 바꿔 발표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10일 열린 부의장 선거 1차 투표 결과에 대한 정정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송대윤 의원이 13표를 득표해 제1부의장에 당선됐고 이한영 의원은 6표 황경아 의원은 3표를 득표했다고 발표됐습니다. 또한 이어 열린 2차 투표에서는 황 의원이 12표를 얻어 9표에 그친 이 의원을 제치고 제2부의장에 당선됐습니다.
하지만 실제 투표 결과는 1차 투표에서 이 의원이 3표 황 의원이 6표를 득표했던 것으로 정정됐습니다. 감투싸움에 눈이 멀었다 는 비판을 받고 있는 대전시의회가 두 명의 감표위원의 확인과 시의회 직원들의 재차 확인까지 거친 투표결과 마저도 엉터리로 발표하는 웃지 못 할 촌극을 연출하고 말았습니다. 중부 찜통더위내륙 곳곳 요란한 소나기폭염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중부 지방은 오늘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가면서 매우 무덥겠습니다. 다만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 곳곳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호우로 축구장 1. 4만 개 면적 농작물 침수중부지방 중심의 집중호우로 축구장 1만4천개가 넘는 넓이의 농작물이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피해가 가장 큰 지역은 충남이고 최대 피해 품목은 벼 로 파악됐습니다. 아내 성인방송 강요 전직 군인 징역 3년아내가 숨지기 전 성인방송 출연을 요구하며 협박한 전직 직업 군인에게 징역 3년이 내려졌습니다.
피해자가 생을 마감하는데 원인 제공을 했고 유족에게 정신적 고통도 줬다는 게 재판부 설명입니다. 고대의료원 진료 축소응급중증환자 정상 진료세브란스와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고려대학교 의료원도 의대 정원 증원 등에 반발해 오늘부터 무기한 자율 휴진에 돌입했습니다. 진료 축소가 불가피해 환자들의 불편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1만30원1. 7 인상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 7 오른 시간당 1만 3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최저임금 1만원 돌파는 우리나라에 최저임금 제도가 도입된 1988년 이후 37년 만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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