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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찾은 한동훈 박근혜 전 대통령 수사 대단히 미안한 마음

라이더 0 58 07.12 15:54
이광호 기자 = 박용찬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가 12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12/뉴스1신웅수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34. 35포인트 하락한 2 857. 00을 코스닥은 2. 05포인트 내린 850. 37을 기록했습니다. /뉴스1앱 개편 후 관련 이미지로 추정티머니 확인해 줄 수 없다티머니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애플페이 관련 이미지가 앱 내부 소스에 들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비자들은 근시일 내 애플페이 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티머니는 지난 11일 애플 아이폰 OS 를 대상으로 모바일 앱 티머니페이를 모바일티머니로 개편했습니다. 개편 후 앱 내부 소스에 사용자 인터페이스 요소로 추정하는 애플페이 관련 로고가 추가됐습니다. 향후 애플페이 교통카드 기능을 염두에 두고 이미지를 넣어둔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 이미지에는 이제 아이폰으로 대중교통에서 결제해 보세요라는 문구가 담겨 있었습니다. 모바일티머니는 이번에 애플 지갑 기능도 지원합니다. 지갑은 결제 카드를 보관해 애플페이 결제를 돕는다. 애플페이를 위한 필수 기능입니다. 앞서 현대카드도 앱에 지갑을 넣고 일주일 뒤에 공식적으로 애플페이를 도입했습니다.
이번 앱 개편 주요 사항 중 하나는 접근성 관련 품질 인증을 획득하고 전반적인 앱 기능과 안정성을 개선했다는 점입니다. 애플과 티머니는 지난해 애플페이 교통카드 필드테스트를 마치고 보안안정성을 검토하는 단계로 알려졌습니다. 티머니는 하루 만에 관련 이미지를 삭제했습니다. 티머니 관계자는 애플페이 교통카드 도입과 관련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애플페이와 밀접한 카드업계도 촉각이 곤두섰습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국내 애플페이 확산의 키는 교통카드 기능이라며 교통카드가 되면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우리카드 가 도입하는 데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신한국민우리카드는 애플페이 제휴에 관심이 있지만 애플과의 협상이 길어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수사와 관련해 대단히 미안한 마음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후보는 오늘 대구에서 열린 지역 중견 언론인 모임 아시아포럼21 정책토론회에서 검사의 입장에서 한 것이었다며 박 전 대통령님께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한다 굉장히 고초를 겪으셨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그게 역사적으로 어떤 맥락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해석이 다를 수 있지만 제가 대단히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재차 밝혔습니다. 한 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박 전 대통령을 뵌 적이 있는데 다칠 때 어떻게 치료해야 하고 차 안에서 김밥은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경험을 말해 주시며 걱정해 주셨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자리에서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박 전 대통령과 굉장히 큰 이슈 중에 하나였던 의료 개혁과 의료 파업의 해소 문제에 관해서 장시간 토론을 했는데 식견에 대단히 감동했고 그 과정에서 이분이 대단히 크신 분이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 보수 입장에서는 탄핵과 그 이후의 사태 상황들이 갖고 있는 어떤 아픔을 제가 너무 잘 알고 있다며 그 점에 대해서 제가 박 전 대통령에게 개인적으로 죄송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한 후보는 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원희룡 후보와 함께 주의 제재를 내린 것에 대해선 학폭 가해자와 피해자가 있으면 그냥 다 경고하나라며 선관위의 판단은 기계적 균형을 맞춘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원 후보에게 네거티브 공격을 한 게 단 하나라도 있나라며 어제 TV 토론회를 보면 제 얘기만 계속했는데 근거 없는 허구였습니다. 정신 차려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당 총선백서 특위가 총선 패인을 규명하는 백서에 자신의 김건희 여사의 문자 무시 논란을 추가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총선 백서라는 것이 어느 순간 특정인들의 정치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를 낙선시켜 보겠다는 목적이 너무 명백하다고 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전당대회 기간 만나지 못한 데 대해선 당내 선거에서 단체장들의 입장이 그렇게 중요한 건 아니지만 뵙고 싶었다며 홍 시장이나 이 지사님이 하실 말씀 중에 새겨들어야 할 부분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굉장히 과하게 좀 거칠게 얘기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도 이 지사님은 안 그러시지만 대단히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정치인으로서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이야기다. 기회가 되면 뵜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후보는 당대표가 김 여사와 사적인 대화나 문자가 가능한 것이냐고 묻자 이렇게 된 마당에 제가 되면 안 할 겁니다. 분양의 모든것 오히려 오해를 더 사시지 않겠나라고 했습니다. 한 후보는 차기 대권 도전 시 2025년 9월 이전에 사퇴해야 하는 점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이길 수 있는 게 저라면 나갑니다.
그 시점에 그게 다른 분이라면 나가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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