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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빅테크 한파에 코스피도 주르륵외인 8일 만에 돌아섰다

라이더 0 53 07.12 15:58
갤럭시 AI의 대표 기능인 서클 투 서치 는 삼성과 구글의 완벽한 협업 결과입니다.
최원준 삼성전자 모바일경험 개발실장 은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전세계 미디어 관계자를 상대로 연 갤럭시AI 포럼인 살롱 드 AI 에서 구글 등 파트너사들과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포럼엔 최 부사장 삼성리서치 글로벌 AI센터장 김대현 부사장 퀄컴 CMO 돈 맥과이어 부사장 구글 제미나이 UX 재니 블랙번 부사장 등이 참여했습니다. 서클투서치는 삼성전자가 올초 출시한 갤럭시 S24 시리즈에 처음 탑재된 AI 기능입니다. 이번에 출시한 갤럭시 Z폴드6플립6엔 기존 검색에 자동 번역까지 되는 업그레이드 버전이 담겼습니다. 최 부사장은 구글이 먼저 화면 어디에서나 검색할 수 있게 하자는 아이디어를 내면서 협업이 시작됐고 모든 시스템을 공동 설계했다며 협업이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삼성전자는 단순히 기술의 확장이 아닌 새로운 경험을 정의하기 위해 AI 기술을 사용한다며 이를 위해 구글 퀄컴과 협력하는 개방형 협업 전략을 핵심 접근 방식으로 택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복 효능 체크 및 다양한 전복 요리 확인 블랙번 구글 부사장도 삼성과 서클투서치 기능을 실행하기 위해 가장 적합한 기기가 무엇인지부터 사용자 필요사항이 무엇인지까지 긴밀하게 협력했다며 서로의 이해를 가져다 준 훌륭한 파트너십 이었다고 화답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파트너십을 강화해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AI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부사장은 AI는 더 이상 신기술이 아니다라며 중요한 건 AI 사용 여부가 아니라 사람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사람들의 행동 패턴에 따라 어떤 기능을 제공할 지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갤럭시 AI가 일상생활의 필수품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삼성이 런던대학교 골드스미스 경영연구소 등과 모바일 AI가 사용자 삶에 미치는 영향 을 분석한 결과 모바일 AI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삶의 질을 높게 평가할 이 약 1. 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바일 AI 사용을 희망하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한국은 76 로 그렇다고 답변해 조사 대상 5개국 중 가장 수치가 높았습니다. 파리=김채연 기자 why29 hankyung. com코스피지수가 1 넘게 하락했습니다. 12일 코스피지수가 전날 대비 34. 35포인트 하락한 2857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0. 82 내린 2867. 75에 개장한 지수는 내내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외국인 홀로 5493억원 매도우위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722억원 829억원 매수우위다. 특히 외국인의 경우 지난 3일부터 전날까지 7거래일 연속 사자 세를 보였는데 이날 매도우위를 보이면서 연속 순매수 기록이 끝났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 대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우는 4 넘게 내렸습니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 대형 기술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기록한 여파로 풀이됩니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와 마잌크론은 4 대 하락했고 브로드컴도 2 대 내렸습니다. 두산 그룹주의 움직임이 두드러졌습니다. 두산로보틱스는 약 24 대 급등했고 두산2우B 와 두산우 도 크게 올랐습니다. 두산밥캣도 5 상승했습니다. 다만 두산은 1.
86 하락했습니다. 두산그룹이 두산밥캣을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분할해 두산로보틱스와 합병하는 지배구조 개편안을 발표하자 관련주들 주가가 오르내리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코오롱티슈진과 코오롱생명과학의 주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전날 코오롱티슈진은 미국에서 진행 중인 TG-C의 무릎 임상 3상 투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옛 한국제품명으로 인보사 라 불렸던 이 치료제는 과거 세포 유래 논란으로 국내에서 품목허가가 취소된 바 있습니다. 이날 코오롱티슈진은 상한가를 기록했고 코오롱생명과학은 22 대 상승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 05포인트 내린 850. 37을 기록했습니다. 전날 대비 0.
51 하락한 848. 04에 개장한 지수는 장중 840선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이내 낙폭을 줄여 850선에 턱걸이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8억원 535억원 매도우위다. 외국인만 852억원 매수우위다.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3 대 상승했습니다. 셀트리온제약도 2 대 올랐습니다. 다만 HLB 와 삼천당제약 엔켐 등은 내렸습니다.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일 대비 0. 8원 오른 1379. 6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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