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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실천국민연대 창립상임의장에 김재홍 17대 국회의원 선임

라이더 0 40 07.12 16:03
경찰 전공의 복귀 방해하는 불법행위 엄단 경찰이 의사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은 의사의 실명을 온라인에 공개한 5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전공의 복귀를 방해하는 불법행위를 추적해 엄벌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찰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의료인 전용 인터넷 커뮤니티에 의사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은 전임의전공의들의 이름과 소속병원 등을 게시한 5명을 모두 특정검거해 지난 10일 송치했습니다. 앞서 지난 3월 의료인 전용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참의사 계신 전원 가능한 병원 안내해 드립니다는 제목의 글이 게시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게시자 5명 모두 의사였습니다. 개원의 2명 전임의 1명 전공의 1명 군의관 1명 등이었습니다. 경찰은 향후에도 전공의 복귀를 방해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가용 수사역량을 총동원해 엄단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는 이날 오후 3시 전국 시도청 수사부장 등이 참석한 의사 집단행동 불법행위 대응 관련 회의를 열고 관련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전공의들의 병원 복귀나 의대생들이 학교로 돌아가 수업에 참여하는 것을 방해하는 인신공격성조리돌림식의 집단적 괴롭힘 등 불법행위에 대해 신속하게 수사 행위자를 끝까지 추적해 엄정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피해 신고자에 대해서는 가명조서를 활용하는 등 철저히 보호할 예정으로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국내 최고위급 인사들 주도적 참여로 ESG실천국민연대 창립상임의장에 김재홍 17대 국회의원 정운찬 전 국무총리-이학영 국회 부의장-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상임고문 추대공동의장에 김병관 전 국회의원-고문현 한국ESG학회 회장정계 학계와 환경운동의 국내 최고위급 인사들이 주도하는 ESG실천국민연대 가 12일 창립대회를 갖고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ESG국민연대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상임의장으로 김재홍 17대 국회의원 을 선임하고 정운찬 전 국무총리 이학영 국회 부의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을 상임고문으로 추대했습니다. 공동의장에는 김병관 20대 국회의원 과 고문현 한국ESG학회 회장 을 위촉했습니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 는 동반성장과 ESG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통해 ​오늘날 동반성장이라는 관점에서도 ESG 경영은 대단히 중요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경영진 종업원 소비자 투자자 협력업체 지역사회 미디어 NGO 정부 등을 포함하는 이해 관계자의 역할 및 참여가 증대하고 있습니다. 주주 이익 우선의 주주 자본주의와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의 공존 공생을 모색해야 하며 이는 동반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기업의 목적은 수익만을 추구하지 않고 환경보호 자원봉사 기부활동 등을 통해 사회에 공헌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면서 좋은 기업시민 은 성숙한 시민이 사회 공동체를 위해 다소의 불편을 감수하고 선행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듯이 경영자가 주도하는 매사의 경영활동에서 다소의 비용이 증가하더라도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주장이라고 역설했습니다. 정 전 총리는 끝으로 동반성장은 21세기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시대정신이라며 더불어 성장하고 함께 나눌 때 냉전 시대의 유물인 이념 갈등도 저절로 해소되고 공동선의 가치를 존중하는 진정한 사회 통합도 이룰 수 있습니다. 동반성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혀줄 희망의 등대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김재홍 상임의장 정부-지자체-기업-대학-병원 등의 ESG 수준이 국민행복 좌우RSG 지속가능성은 미래 위한 것미래세대 교육이 핵심사안이날 창립대회에서 상임의장으로 선임된 김재홍 전 의원은 대회사를 통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기업 대학 병원 등의 ESG 수준이 국민행복을 좌우한다면서 ESG 실천이 실질적 사회개혁이며 국가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역설했습니다. 김 상임의장은 한국이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이지만 유엔 자문기구의 세계행복보고서엔 조사대상 146개국 중 59위의 중후진국으로 이 연례보고서에서 최근 5년 동안 50위 후반대로 OECD 회원국 중 최하위에 속한다며 이는 바로 국민행복지수를 구성하는 내용인 ESG 수준이 문제라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들깨 효능 알아보고 여러 활용법 알아보기 김 의장은 국민행복이란 양적인 경제지표 뿐아니라 삶의 질을 나타내는 다양한 지표들로 측정된다면서 사회적 신뢰 상부상조 기대수명 선택의 자유 너그러움 구매력 기준의 국민소득 빈부격차 해소 부정부패 척결 등 ESG 가치들이 국민행복의 내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어 ESG 정신에 비추어 볼 때 한국의 지방소멸 현상은 더욱 안타깝다면서 대통령중심 정치의 권력집중 심화와 경제산업-교육-문화의 수도권 집중화는 시대착오적 증상에 다름 아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장은 실질적 사회개혁과 국민행복을 향상시키고 지방소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가 기업의 ESG 수행을 위한 사회적 책임 7대 과제로 발표한 ISO 26000의 실천운동을 전개해 나가자고 호소했습니다. 2010년 발표된 ISO 26000은 인권 노사관계 공정거래 환경 지배구조 지역공동체 참여 소비자 이슈 등입니다.
그는 ESG 주체들이 제대로 실천하지 않을 때는 깨어있는 시민들이 나서 압박해야 한다면서 대통령선거 및 국회의원 총선거와 지방선거에서 ESG 가치들을 반영하기 위해 투표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김 의장은 끝으로 ESG의 지속가능성이란 미래를 위한 것이라며 미래세대의 ESG 교육이 핵심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ESG국민연대 상임의장으로 선임된 김재홍 전 의원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하버드대에서 니만 펠로우 언론연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언론계에서 동아일보 논설위원 학계에서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과 서울디지털대 총장 정계에서 17대 국회의원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한국ESG학회 고문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이학영 국회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ESG는 이제 공공분야뿐만 아니라 기업과 민간의 영역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주제가 됐다면서 특히 유럽 등 국제사회에서 이미 각종 의무조항을 도입하고 있는 만큼 많은 기업에서도 관련 성과 보고서와 목표를 발표하며 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고 격려했습니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기후 위기를 포함한 생태 환경 변화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사회가 맞닥뜨릴 새로운 도전이며 교육은 이 같은 도전에 응전할 책무가 있다면서 서울시교육청이 그동안 생태전환교육에 치열한 노력을 쏟았던 것은 바로 그 때문이며 교실과 학교 그리고 교육청에서 서울교육공동체는 손수건을 휴대하고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작은 실천부터 생태계의 변화를 이해하는 자연과학적 인식과 인류와 사회의 변화를 살피고 대응하는 인문 사회과학적 소양을 아우르는 교육까지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ESG의 사회적 가치는 우리 교육이 진지하게 품어야 할 화두가 됐으며 서울시교육청은 더 풍부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그간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사회적 조달을 실천했고 학교 현장에선 지역 사회와 매우 긴밀하게 소통해 왔다고 ESG실천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문제는 국가안보와 식량위기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가장 큰 문제가 되었으며 앞으로 10년이 중요하다면서 이 시간동안 기후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 인류가 해결해야 할 모든 방법을 동원하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재난 즉 인류멸종을 예고하고 있다고 인류공동의 전면적 대처를 촉구했습니다. 김병관 공동의장은 인사말에서 한국ESG기준원이 매긴 ESG등급 평가에서 기업의 경우 사회 와 지배구조 에서는 전반적으로 좋은 성적을 받았으나 환경 부문에서는 아쉬운 점수를 받고 있다며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는 오랫동안 누적된 탄소 배출 등으로 인한 환경 재앙이며 전 지구적으로 노력하더라도 해결 가능성이 낮아 보이는 반항구적 난제라고 우려했습니다. 그는 이어 AI 분야의 급격한 확산으로 막대한 에너지와 전기 에너지 소비가 많은 산업에 대한 경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산업 구조에서는 에너지 전환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전망하고 동시에 사회적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범정부적 노력과 환경 개선을 위한 국민적 노력도 필수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공동의장으로 위촉된 고문현 한국ESG학회 회장 은 인사말에서 바야흐로 지금은 기후위기를 넘어 기후재앙의 시대로서 기후재앙에 대비하기 위하여 전 세계적으로 ESG열풍이 태풍이 되어 불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도 이러한 세계적 흐름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하여 기업은 물론이고 행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학교 병원 등을 포함한 우리 사회의 모든 기관과 그 구성원들이 전적으로 변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그는 우리나라는 수출국가로서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인데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 와 미국의 인플레감축법 및 청정경쟁법 등 ESG 무역장벽을 극복해야 한다면서 EU와 미국의 ESG동맹을 타개하는 것이 중차대한 상황에서 ESG실천국민연대의 창립이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제22대 국회가 ESG기본법 제정을 비롯하여 다양한 ESG아젠다를 선도하여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습니다. 박무열 집행위원장 은 이날 창립대회에서 향후 활동 및 사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미래세대에 대한 ESG실천 교육과 남북 산림녹화 공동사업이 눈에 띄는 사업으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정부- 지방자치단체- 기업과 함께 ESG실천 협력사업2. 미래세대에 ESG실천 교육3. 지방소멸 방지와 국가균형발전 위한 ESG 실천운동 전개4. 한반도 기후변화 완화 위한 남북한 산림녹화 공동사업5. 세계ESG 동향의 연구와 국내 전파6.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와 토론회7.
국내외 ESG 단체들과의 연대 활동지자체 및 기업의 ESG실천 우수사례 발표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중소벤처 기업 대상 ESG지원 소개로 눈길 끌어SK텔레콤 풀무원 블랙야크 한국소잉디자이너협회 LED조명 헤펙 등 5개 기업 참가투명 윤리 경영과 다양한 ESG실천 프로젝트 소개이날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도 지역의 중소벤처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ESG 정책지원 내용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경제과학진흥원의 김길아 ESG 담당 본부장은 향후 경기도가 지역 중소기업들의 ESG 실천을 지원하는 내용에 대해 ESG실천국민연대와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기업의 ESG실천 우수사례 발표에는 SK텔레콤 풀무원 블랙야크 한국소잉디자이너협회 LED조명 헤펙 등 5개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SK텔레콤의 ESG담당 강세원 상무는 ESG경영 전반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이어 ESG 프로젝트로 AI 돌봄과 보이스피싱 차단 등 일곱가지 실천 아이템을 발표했습니다. 풀무원의 오경석 전략경영실장은 주로 ESG 경영사례로 지배구조와 투명한 결정 과정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블랙야크는 강준석 사장이 직접 나서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소개했습니다. 이 기업은 패트 병 등 폐플라스틱을 갈아 섬유를 뽑아내 의류 제조에 활용하는 자원 재생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한국소잉디자이너협회의 김은희 회장은 생활 속 ESG 실천을 모토로 전국 조직의 라이프 패션을 강조했습니다. 생활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두 잇 만들기를 다양하게 선보였습니다. LED 조명기구 전문기업인 헤펙의 황동준 대표이사는 자체 개발 생산한 LES 조명기구를 활용한 스마트팜으로 탄소배출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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