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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억제→대응 강화미 핵자산 상시배정

라이더 0 41 07.13 06:51
뉴욕증권거래소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주가 지수가 12일 동반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 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7. 15포인트 뛴 40 000. 9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 지수는 장 중 한때 사상 최고인 40 257. 24까지 찍은 뒤 하락세로 전환했지만 막판 40 000선을 사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우지수가 40 000선을 넘어서 거래를 마감한 것은 지난 5월 17일 이후 처음입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도 5 600선을 회복하며 전장보다 30. 81포인트 오른 5 615. 35를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5.
04포인트 상승한 398. 44로 마감했습니다. 결국 음주 시인서울 강남구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도망쳤다가 경찰에 붙잡힌 전직 유명 축구선수가 음주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MBN 캡처   경찰은 12일 전직 축구선수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추가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6분께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을 먹고 운전하던 중 인도 위의 변압기와 가로수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변압기 1개와 가로수 1개가 파손됐습니다. 파슬리 효능과 다양한 활용 방법 체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한 채혈 검사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사고 지점에서 1km 떨어진 자신의 주거지로 달아났지만 추적해 온 경찰에게 곧바로 긴급체포됐습니다. 체포 당시에는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경찰 조사 과정에서 결국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A씨는 당황해 안 마셨다고 했다며 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남북 간 육로 단절 조치에 나서고 있는 북한이 최근 경의선 철로도 철거하고 있는 정황이 군 당국에 포착됐습니다. 특히 20 남북이 함께 설치했던 판문역 선로를 뜯어낸 모습이 위성 사진으로도 확인됐습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20 12월 남북 철도 연결을 위한 착공식이 경의선이 지나는 개성 판문역에서 열렸습니다. 개성공단 바로 옆에 있는 판문역에서 남북이 함께 레일을 고정시키며 철도 연결의 시작을 알린 겁니다. 최근 판문역 주변을 촬영한 위성 사진입니다. 지난해 8월 선명했던 9개의 철로가 최근엔 이가 빠진 듯 드문드문 끊어져 있습니다. 철로가 있던 자리엔 맨땅이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국방부는 지난달 말부터 경의선 북측 구간에서 북한이 철도 침목과 레일을 철거하는 작업을 벌이는 모습이 식별됐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말 남북을 적대적 두 국가 로 규정한 이후 1월엔 접경 지역의 분리 조치 시행을 선언했습니다. 지난 5월 동해선 철로를 걷어내기 시작했고 이번엔 경의선도 철거에 나선 겁니다. 남한과의 단절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는 북한이 조만간 최고인민회의를 열고 영토조항을 포함한 헌법 개정을 통해 이를 공식화 제도화하는 절차를 밟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영상편집김형기/그래픽김지훈 김지혜한미가 서명한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 에 따르면 미 전략 자산의 전개 빈도가 잦아져 미 핵전력이 한반도에 상시 배정되는 수준이 된다는 게 이전과 달라지는 점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제기되는 자체 핵무장론을 불식시키고 미 핵우산 에 의한 북핵 억제 수준을 높일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덕훈 기자가 이번 한미 공동 지침 의 의미를 더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지난해 4월 한미 정상의 워싱턴 선언 이후 조직된 양국 간 핵협의그룹 NCG. 3차례 걸친 논의 끝에 구체적인 지침에 서명했습니다.
기존 방식이 북핵 억제 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 한미 핵작전 지침은 북핵 대응 까지 포함했습니다. 미국이 한국에 제공할 핵우산의 수준이 달라지는 겁니다. 억제 의 개념은 북한이 미국의 핵 전력을 의식해 한국에 핵 공격 시도를 못 하도록 하는 것이라면 대응 은 북한의 핵 공격 시 미국이 핵 보복까지 할 수 있다는 취지입니다. 물론 이 경우에도 미 핵 전력의 사용권은 전적으로 미국에 달렸다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다만 이번 지침 개정으로 이른바 한반도용 핵 이 따로 배정되는 수준의 조치가 이뤄집니다. 나토 가입국 등에서 전쟁으로 미국 핵이 당장 필요하게 되더라도 한반도용 핵 은 사용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이에 따라 한미는 한반도 핵운용 관련 정보공유훈련작전 등을 함께 수행하며 북핵에 실전적 대비를 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북핵 위기 시 한미 정상 간 즉각적인 협의를 보장할 수 있는 절차와 체계가 정립됩니다. 국방부는 이번 지침 승인을 계기로 그동안 재래식 전력에 기반한 한미동맹이 확고한 핵 기반 동맹으로 격상됐다고 평가했습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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