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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 시끄럽다 한달새 6번 찾아가스토킹 혐의 징역 1년2개월

라이더 0 6 08.29 10:55
정부가 행정문서에 기재하는 외국인 성명 표기 방식을 성과 이름 순서로 통일하기로 한 가운데 한국계 미국인인 가수 존박 의 반응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존박은 28일 외국인 성명 표기 표준안이 발표됐다는 소식이 담긴 게시물에 당황한 듯 아니 저기 잠시만요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표준안에 따르면 존박은 앞으로 박존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 활동해야 합니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존박의 반응을 전하는 게시물이 다수 올라왔습니다. 네티즌들은 박존은 뭔가 이상하다 놀림받기 딱 좋은 이름이다 존박은 뭔가 멋있었는데 박존으로 활동해야 한다면 나라도 싫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행정기관이 발급하는 문서에 외국인 성명을 표기하는 방법은 제각각이었습니다. 증명서마다 성-이름 이름-성 순서가 달랐고 성과 이름을 띄어 쓰는지 또는 붙여 쓰는지도 통일되지 않았습니다. 행안부가 마련한 표준안에 따르면 앞으로 행정문서의 외국인 로마자 성명은 성-이름 순서로 대문자로 표기하되 성과 이름은 띄어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톰 소여의 경우 소여 톰으로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의 경우 조던 마이클 등으로 표기해야 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외국인 성명 표기 표준안에 대해 국민 의견수렴 절차를 밟아 표준 예규를 확정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의견 수렴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다. 표준안과 관련해 온라인상에서는 지금이라도 통일하게 되어서 다행이다 그 나라에 가면 그 나라 방식대로 이름을 표기해야 한다 현지에서는 마이클 조던이라고 부르는 사람을 우리만 조던 마이클이라고 부르는 건 이상하다 바뀐 이름이 너무 어색하다 등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 앱서 클린 업 기능 선보여애플이 28일 개발자 대상으로 iOS. 1의 세 번째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맥루머스 폰아레나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iOS 전체로는 여덟 번째 베타 버전입니다.
미국 거주 개발자들은 아이폰15 프로 아이폰15 프로 맥스에 애플 인텔리전스 베타가 포함된 iOS. 1 베타 버전을 설치하면 애플의 새로운 인공지능 기능들을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씨넷이번에 추가된 사진 앱의 클린 업 기능은 구글이 2021년 픽셀6 시리즈에서 도입한 매직 이레이저 기능과 유사한 기능입니다. 사진 속에서 사람 사물 등 원치 않는 요소 등을 제거할 수 있는 기능으로 이미지에서 원치 않는 객체를 자동으로 감지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직접 원하지 않는 객체를 탭하거나 동그라미를 치거나 브러시로 칠해 없앨 수 있습니다. 1 베타3 버전에서 추가된 클린 업 기능 클린 업 기능은 사진 라이브러리에 있는 모든 이미지에 적용되며 이전 이미지들과 DSLR 등 다른 기기로 촬영한 이미지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애플은 해당 기능이 여러 머신러닝 모델을 사용해 방해 요소를 감지하고 객체의 가장자리가 어디인지 확인한 다음 원치 않는 객체를 대체하기 위해 해당 영역을 매끄럽게 채우고 객체의 그림자나 반사까지 채워준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밖에 iOS. 천안 센트럴포레 영무예다음 1 베타3 업데이트에는 메시지나 메일 외 다른 앱에 대한 알림 요약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iOS 을 포함한 애플의 차세대 소프트웨어 운영체제는 다음 달 9일 아이폰16 시리즈 공개 행사에서 함께 소개될 예정입니다. = 육군특수전사령부는 지난 24일부터 경기도 광주 특수전학교 훈련장에서 2024 UFS/TIGER 의 일환으로 예하부대가 참가한 가운데 공군 공정통제사 및 美 2전투항공여단 등과 함께 연합합동 특수타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특전사 장병들이 절단기를 활용 밀폐된 출입문을 개방하고 있습니다. /뉴스1경찰에 경고받은 뒤에도 지속윗집에서 층간소음이 난다는 이유로 한달 간 6번이나 찾아가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는 등 행패를 부린 70대 남성에게 스토킹 혐의가 인정돼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부산지법 형사7단독 배진호 부장판사는 특수재물 손괴 스토킹 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 남성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법원이 인정한 범죄사실을 보면 이 남성은 지난해 12월 여성 홀로 이사 온 윗집에서 층간소음이 난다며 찾아가 주의를 주고 5일 뒤 오후 9시 다시 찾아가 초인종을 3∼4회 눌렀습니다. 6일 뒤 오전 1시께는 같은 이유로 윗집을 찾아가 욕설하며 현관문을 여러 차례 발로 찼다. 다시 이틀 후 자정께 야구방망이를 들고 가 윗집 현관문을 내리쳐 경찰이 출동해 피해자 집에 찾아가지 말라는 경고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남성은 보름 후 오전 5시와 7시께 연이어 윗집을 찾아가 발로 현관문을 걷어차는 등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스토킹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남성은 이런 행위를 한 것은 인정했지만 층간소음을 내지 말아 달라는 의사를 전달하려는 정당한 이유가 있어 스토킹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가 이사한 이후 한 달 새 총 6번을 찾아가 말로 경고하고 초인종 누르기 욕설 현관문 차기 야구방망이로 현관문 내리치기 등으로 순차적으로 폭력성이 커졌다며 이 과정에서 몇 번 윗집 옥상에 올라가 돌로 바닥을 내리치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홀로 거주하는 피해자는 오전 8시 50분 출근해 오후 6시 20분 퇴근하는 일상적인 생활을 했는데 피고인은 피해자가 집에 없거나 새벽에 자는 시간에도 층간소음이 난다고 항의하는 등 주장의 신빙성이 떨어진다며 스토킹 행위가 지속적 반복적으로 이뤄진 사실이 인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재판부는 일련의 폭력적인 행동으로 피해자에게 큰 불안감과 공포심을 줬지만 스토킹 범죄를 부인하며 피해 회복 노력조차 하지 않고 있다며 누범기간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더 나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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