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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맥주페스티벌 개막전부터 열기 후끈

라이더 0 3 08.29 13:53
역대 한국 최고 올림픽 영웅은 김연아 박윤서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가장 감동적이었던 순간은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이 여자 단식 금메달을 차지한 장면으로 나타났습니다.
하계와 동계 올림픽을 통틀어 역대 한국 최고의 올림픽 영웅으로는 피겨 여왕 김연아가 꼽혔다. 온라인 스포츠연예 매체 스타뉴스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8월19일부터 23일까지 전국 만 19~69세 남녀 10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22 가 파리 올림픽에서 가장 감동적이었던 한국 경기로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을 선택했습니다. 안세영은 8월5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허빙자오 를 2-0 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국 선수가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건 1996 애틀랜타 대회 방수현 이후 28년 만입니다. 뒤이어 임시현 남수현 전훈영 이 양궁 여자 단체전 10연패 대기록을 달성한 결승이 17 로 2위 대회 3관왕 김우진 이 우승한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이 16%로 3위에 각각 올랐습니다.
안바울 의 불굴의 투지를 앞세워 연장 승부 끝에 독일을 꺾은 유도 혼성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과 3회 연속 금메달 금자탑을 쌓은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 신유빈 을 내세운 탁구 여자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은 각각 13 로 공동 4위에 자리했습니다. 검단 롯데캐슬 넥스티엘 가장 아쉬웠던 한국 경기로는 신유빈이 하야타 히나 에게 패한 탁구 여자 단식 동메달 결정전이 38 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습니다. 우상혁 이 7위에 그친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은 29 를 기록했습니다. 파리 올림픽 한국 선수단 최우수선수 는 김우진이 37 로 1위 안세영과 펜싱 2관왕 오상욱 이 각각 30 와 28 로 2 3위에 올랐습니다. 역대 올림픽과 관련된 설문에서는 김연아가 최고의 인기를 누렸습니다.
김연아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올림픽 영웅에서 42 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김연아는 2010 밴쿠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에서 우승한 황영조는 33 를 얻으며 2위 2008 베이징 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 장미란은 17 로 3위다. 한편 2036년 하계 올림픽의 서울 유치 계획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8 가 찬성 32 가 반대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엘리트 체육에 대한 투자와 비중에 관한 설문에서는 33 가 늘려야 한다 48 가 지금 수준 유지 19 가 줄여야 한다 고 답했습니다.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낸 남자 선수의 병역특례 혜택에는 71 가 찬성했고 29 가 반대했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2024년 7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 를 부여했습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3. 0 다. 내달 1일까지 기차표숙박시설 매진 행렬애플리어 맥주가마솥통닭 등 먹거리 풍성 오는 30일 열리는 예산맥주 페스티벌이 개막 전부터 기차표와 버스표 숙박시설 등이 대부분 매진되거나 마감되는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군에 따르면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에서 예산으로 오는 기차표는 전석이 매진됐으며 버스표와 관내 숙박시설 역시 대부분 예약이 마감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예산맥주 페스티벌은 맥주와 통닭의 맛남 을 주제로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됩니다. 군은 지난해 대비 축제공간을 3배 확대하고 맥주와 환상의 궁합인 통닭을 시그니처 메뉴로 준비한 가운데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을 시원하게 보낼 방문객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축제의 주인공인 맥주는 예산사과 애플리어 등의 지역맥주를 비롯해 수제맥주 메이저맥주 등이 준비됐고 안주로는 통닭 요리를 특화한 풍차바베큐 그릴바베큐 가마솥통닭과 함께 더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실력 있는 밴드 및 DJ들의 흥겨운 무대와 플리마켓 체험 부스 운영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관광객 편의를 위해 예산 덕산 방면 셔틀버스 운영도 계획돼 있습니다.
최재구 군수는 지난해 24만명이 방문해주셨는데 올해도 벌써 기차와 버스표 숙박시설 예약이 대부분 마감되는 등 큰 관심을 얻고 있어 기쁘다며 맥주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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