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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수 본부 그린 오피스 드라마 수 고하세요 공개

라이더 0 1 08.30 06:09
주말에도 온라인 세계일보는 쉬지 않습니다.
다양한 읽을거리를 새로운 시각으로 전달하는 세계일보의 이번 주말 온라인 콘텐츠를 미리 소개합니다. 미드나잇 이슈 딥페이크 범죄 온상 된 텔레그램   최근 일반인의 얼굴에 무차별적으로 음란물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이 온라인에 유포되면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딥페이크가 텔레그램을 통해 유출됐는데 다른 메신저에 비해 보안 분야에 특장점이 있어서입니다. 해외에서도 범죄 온상이 된 텔레그램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면서 프랑스에서 최고경영자 파벨 두로프가 아동 음란물 소지배포 마약 밀매 조직범죄 등에 공모한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박수찬의 軍  北 자폭드론 수도권 공격 노리나 저렴한 순항미사일로 불리는 자폭 드론이 전장의 새로운 무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자폭 드론은 정찰 드론과 달리 이륙 후 복귀에 많은 신경을 쓸 필요가 없어서 기술적 난도가 낮고 순항미사일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정밀타격이 가능해 개발도상국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북한도 지난 26일 신형 자폭 드론 2종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서방 제품을 모방한 것처럼 보이는 북한의 신형 드론이 실전배치된다면 한국군의 지상작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강승우의 뒤끝작렬  이태원 참사 막말 정치인 추적기   나라 구하다 죽었냐는 등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비하한 발언으로 국민적 공분을 산 김미나 경남 창원시의원을 세계일보는 2022년 12월12일 처음 보도한 후 최근 열린 항소심 재판까지 630일간 추적했습니다.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김 시의원은 최후변론을 통해 사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법정을 나오면서 취재진이 누구에게 한 사과이냐고 묻자 주체가 필요한가요라고 반문했습니다. 1심에서 반성의 자세가 받아들여져 선고유예를 받아 의원직을 유지한 만큼 진정성 있는 사과가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주말 특별시 C커머스 어린이제품 안전 대책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C커머스를 통한 직구가 폭증하면서 전 세계에서 어린이제품 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골몰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 은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모든 장난감에 안전요건 준수 여부가 포함된 디지털 제품 여권을 구비하도록 추진 중입니다. 미국 국토안보부도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되는 800달러 미만 직구 상품을 집중 단속하기 위한 조치를 모색 중입니다. 지금 교실은 다시 불거진 촉법소년 논란   지인 등의 사진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물 피해가 학교 등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가해자 중 10대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촉법소년 제도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현행법에 따르면 만 10∼14세의 촉법소년은 범죄를 저질러도 처벌받지 않고 보호처분 대상이 됩니다. 촉법소년 연령을 하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교육부도 이번 기회에 논의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휴대폰 성지 유튜브 채널 아리수TV 서 감상 가능6부작 박우영 기자 = 서울시는 수돗물을 시민에게 제공하는 서울아리수본부 직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웹드라마 수 고하세요 를 유튜브 채널 아리수TV 에서 30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드라마는 서울아리수본부에 발령받은 신규 공무원들의 좌충우돌 직장 생활 적응기를 담은 오피스 드라마다. 본부 직원이 실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미 요소를 더해 드라마 시놉시스를 작업했습니다.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계량기 교체의 달인 수도계량기를 확인하려고 덮개를 열다가 손을 다치는 일화 전화를 걸어 본관 을 물어보는 일명 본관 감별사 민원인 등이 실화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이날 1편 첫 출근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격주 금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됩니다. 총 6부작이며 예고편 1편과 유튜브 시청 트렌드를 반영한 추가 쇼츠 영상도 제작합니다.
서울아리수본부는 이번 드라마를 시민 홍보뿐 아니라 신규 직원이 아리수 생산부터 공급관리 민원응대 등 다양한 업무를 쉽게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해 아리수본부가 처음 제작한 웹드라마 물좋은집 은 누적 조회수 147만 회를 돌파했습니다. 올 2월부터 ㈜딜라이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에서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한영희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시민들께 고품질 아리수를 제공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서울시 공무원들의 이야기를 드라마로 재미있게 담아내고자 했다며 아리수를 만드는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로 아리수에 대한 이해와 신뢰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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