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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임계점 넘은 윤한 갈등與 악재 vs 野 호재

라이더 0 2 08.30 10:44
한국공학한림원 공학기술발전포럼 9월 3일 개최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 기술 주제양국 협력 모색한국공학한림원 이 전 세계적인 이슈로 부상한 이상기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합니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중국공정원 과 함께 오는 9월 3일 신라호텔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 기술 이란 주제로 공학기술발전포럼 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공학기술발전포럼은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행사로 양국 전문가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탄소중립 및 기후 변화 대응 정책과 기술 공유를 통해 현황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양국 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합니다. 특히 무탄소 에너지 CCUS 등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한 녹색 기술 분야에 대한 각종 정보를 공유해 양국 간 정책‧산업‧기술 측면의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번 포럼에는 리샤오홍 중국공정원 원장과 최남호 산업부 2차관 등 양국의 주요 인사가 참석하며 한화진 전 환경부 장관과 중국 국가 최고 명예 공학자 쑨 리리 등 전문가 14명이 발표자로 나선다. 특별행사로 세션 전 기조 연사 한화진 전 환경부 장관이 한국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대책에 대해 발표하며 무탄소 전력과 CCUS의 중요성을 강조할 전망입니다. 중국의 기조 연사 장샤오예 는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중국의 탄소중립 전략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2개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의 세션1 주제는 무탄소 전력원 개발 재생 에너지 및 원자력 으로 박진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연구부총장이 좌장으로 나선다. 윤병석 SK가스 대표가 자사 사례를 중심으로 한국의 무탄소 에너지 사업 현황에 대해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이어 원자력과 재생 에너지 분야에 대해서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류 지전 화북전력대학 신에너지전력시스템 국가핵심연구소 소장 곽지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태양광연구단장 등이 주제발표합니다.
올댓분양 세션2는 CCUS를 다루는데 정병기 KIST 책임연구원 이 진행을 맡는다. 권이균 전 한국 CCUS 추진단장이 국내 CCUS 관련 활동 전반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쑨 리리 중국석유화공 수석과학자가 중국 석유화학산업에서의 탄소 저감 기술에 대해 설명합니다. 이와 함께 김기수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이 포스코의 사례를 중심으로 국내 산업 분야에서 CCUS 연구개발 및 적용 현황에 대해 설명하며 민병권 KIST 청정에너지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이 에너지용 탄소 포집 및 활용 기술 발표와 함께 KIST에서 제안한 그린-올 경제 에 대해서도 소개합니다. 김기남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은 매우 도전적이고 쉽지 않은 목표이지만 기후 위기와 관련해 우리의 생존과 연결되는 매우 중요한 이슈다며 인접 국가 중국과의 적극적인 공동 대응이 필요한 문제인 만큼 이번 포럼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양국 간 미래지향적인 상생 협력의 기반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중국공정원 은 1994년에 설립된 중국 공학계 최고 권위 학술자문기관입니다. 2023년 중국공정원 신규 외국회원에 김기남 공학한림원 회장과 이상엽 KAIST 부총장 이 한국인 최초로 선정됐으며 한국공학한림원과 활발한 교류 활동과 함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이메일 jebo 홈페이지 http//. kr/bbs/report/write정찬욱 기자 = 국립한밭대는 8급 이하 직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경험 중심 빌드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 중 선배 공무원 특강에는 올해 일본 최대 고교 야구대회 고시엔 에서 우승한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 박경수 전 교장이 초청됐습니다. 박 전 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해낸 제자들의 노력과 벅찬 성공을 자랑스러워하면서 공직 생활에 있어 항상 긍정적인 사고와 힘으로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는 1984년 공무원을 시작해 교육부 주 오사카 총영사관 영사 등을 거쳐 2017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교토국제고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고시엔 우승 기반을 다졌습니다. jchu2000 윤 대통령 국민의힘 연찬회 첫 불참한 대표 물러섬 없는 의대증원 유예한이 회담보다 당정갈등 봉합 더 중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23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나 악수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신임을 받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자칫 과거 이준석 대표의 길을 걷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여권 일각에서 쏟아지고 있습니다. 당장 한 대표는 당정 갈등 프레임이 끼어들 자리가 없다고 호언 하고 있지만 여의도 문법으로 보면 윤한 갈등은 이미 서로의 임계점을 넘은 모양새다. 30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박근혜문재인 정부에서 검사로 맹활약했던 윤 대통령이 가장 신뢰했던 후배 검사 중 한 명이 한동훈 검사였습니다. 윤 대통령이 지난 2022년 5월 서열 위주의 기존의 관행을 깨고 한동훈 검사장을 초대 법무부 장관에 전격 발탁했습니다. 한 장관은 이후 윤 정부 전반기 가장 돋보이는 국무위원이었습니다.
다소 소극적인 다른 국무위원들과 달리 한 장관은 최전선에서 대야 공세를 막았고 이는 보수정당 역사상 보기 드문 팬덤을 일으켰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2023년 12월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후 410 총선 참패에 직면했지만 지난 7월 팬덤은 한 전 위원장을 집권 여당의 당 대표로 만들었습니다. 한 대표는 비대위원장 시절 소위 찐윤으로부터 상당한 견제를 받았습니다. 잦지는 않았지만 크고 작은 갈등이 외부에 알려졌지만 우려할 만한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누적된 갈등 포인트가 최근 최대치에 달하면서 여권 안팎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초의 윤한 갈등은 2024년 1월 대통령실과 한동훈 비대위 간 갈등 의혹입니다. 곧바로 대통령실이 한 비상대책위원장 사퇴를 요구하면서 촉발됐지만 같은 달 23일 윤 대통령이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현장에 만난 한 위원장의 어깨를 두드리고 포옹하면서 일단락되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총선 공천을 두고 찐윤 이철규 의원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충돌했습니다. 계속해서 이종섭 대사 임명 및 출국 황상무 수석 발언 파문 비대위원장 사퇴 후 한 위원장의 대통령 오찬 요청 거절 등이 이어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문화미래리포트2024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인사 뒤 행사장을 떠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한 대표는 전당대회 기간 중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만 특별검사를 추천할 수 있는 법안을 3자 추천법으로 대체하자고 주장하자 대통령실과 108명의 현역 의원 중 소수를 제외한 나머지는 동조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윤 대통령의 법안 거부권 행사가 속출하자 야당은 당황했고 한 대표의 3자 추천법을 수용하겠다고 했지만 추경호 원내대표는 공수처 수사 후 검토 입장에서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기름을 부은 것은 한 대표의 의대 증원 유예 발언입니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 좋은 대안이 있다면 더 좋겠다라며 사실상 대통령실을 겨냥했습니다. 그러자 윤 대통령은 29일 국정브리핑을 통해 한 대표 제안을 다시 받아들이지 않았고 이날 열린 국민의힘 연찬회에도 취임 후 처음으로 불참했습니다. 내달 정기국회를 앞두고 이처럼 당정갈등이 표면화되면서 여권 안팎은 당혹스러운 분위기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중심으로 정기국회 입법 과제 등을 조율하면서 정국주도권 그립 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익명을 요구한 여권의 한 핵심 인사는 이날 경기일보와 통화에서 지금은 한동훈이재명 회담보다 당정갈등 해소가 더 시급하다라며 최근 쏟아진 당정갈등으로 여권은 최대 위기에 직면했고 더불어민주당은 100일의 정기국회에서 확실하게 정국주도권을 잡을 것이라고 비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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