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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강남 한복판서 땅꺼짐 신고 당국 정밀 검사 진행

라이더 0 5 08.31 16:39
트와이스 소속사 딥페이크 영상 확산 심각하게 받아들여뉴진스 소속사 딥페이크 범죄에 1심 판결서 형사처벌 결정가수 권은비 유정 등도 딥페이크 피해유튜버 덱스 등 남성 연예인 사진도 딥페이크에 쓰여 딥페이크 성착취물 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K팝 여성 가수들을 대상으로 한 다수의 불법 합성물이 유통되면서 기획사들도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성착취물에서 사기 광고 단순 합성물 등 딥페이크가 이용되는 분야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피해를 입은 연예인들의 소속사는 예외 없이 선처 없는 단호한 법적 대응 방침을 알렸습니다. 30일 걸그룹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당사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영상물이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불법 행위이며 현재 관련 자료를 모두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문 법무법인과 함께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면서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모든 행위를 절대 좌시하지 않고 끝까지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뉴진스 권은비 등도 딥페이크 피해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앞서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는 지난 6월 딥페이크 범죄 피해를 호소하며 아티스트의 초상을 합성해 허구의 음란성 사진을 유포 및 판매하는 등 도저히 용인될 수 없는 행위를 한 자들의 범죄 행위에 대해 경찰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고 그중 일부는 1심 판결에서 형사처벌이 결정됐음을 확인했다고 알렸습니다. 가수 권은비 역시 최근 자신의 사진을 이용해 딥페이크 합성물을 유포한 이들을 형사 고소했습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권은비의 초상을 합성해 허구의 음란성 사진을 유포하는 행위를 한 자들의 범죄 행위에 대해 다수의 게시물을 취합해 1차 고소장을 제출했고 경찰에서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집된 증거 자료를 토대로 앞으로도 선처 없는 강력한 형사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대응 방침을 알렸습니다. 브브걸 출신 유정도 지난 2월 한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내 사진을 딥페이크에 이용한다는 사실을 지인 제보로 알게 됐다고 피해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최근 중국 틱톡 중 SNS에서는 가수 겸 배우인 아이유와 똑같은 외모의 딥페이크 영상이 확산하기도 했습니다.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 남성 연예인도 딥페이크 피해인공지능 을 활용한 불법 합성물 피해는 남성 연예인도 예외가 아닙니다. 지난 23일 유튜버 출신 방송인 덱스의 소속사 킥더허들 스튜디오는 최근 덱스를 사칭해 딥페이크 AI 등의 기술이 접목된 불법 도박 게임 광고가 온라인 커뮤니티 및 유튜브 SNS 등을 통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최근 미국 사이버 보안업체 시큐리티 히어로가 발표한 딥페이크 범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7 8월 세계 85개 딥페이크 채널을 분석한 결과 성착취물 피해자 중 53 는 한국 국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딥페이크 성착취물에 가장 많이 이용된 인물 상위 10명 중 8명이 한국인 가수였습니다. 언주역 사거리 인근 도로 약간 침하된 상황최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도로에서 땅꺼짐 현상이 발생해 승용차가 빠져 2명이 크게 다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이번엔 강남 도심 한복판에서 땅꺼짐 의심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3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7분 강남구 서울지하철 9호선 언주역 사거리 인근 도로가 침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지난 29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에서 땅꺼짐 사고로 승용차 한 대가 빠져 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탑승자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연합뉴스 소방당국과 경찰은 인근 차로의 차량 통행을 통제했습니다. 강남구와 서울동부도로사업소 등은 현장에서 안전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현장 조사 결과 일단 땅꺼짐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지만  침하 부분 밑에 상하수도가 존재해 정밀 조사가 필요하다고 관계 당국은 전했습니다. 동부도로사업소 관계자는 언론에 현장 확인 결과 약간 침하가 된 상황이라며 상하수도가 통과되는 게 있어 정밀 검사를 다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현재 도로를 통제해놓은 상황이며 상하수도 관련 기관 등과 함께 정밀 조사를 협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29일 연희동 성산로에서 가로 6m 세로 4m 깊이 2.
5m 크기의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해 차량 한 대가 빠졌습니다. 이 차에 타고 있던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이튿날에는 추가 도로 침하도 발견됐습니다. 서울시는 사고 발생 지역을 비롯 추가 침하 발견 지역 주변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전수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서울시내 대형건설 공사장과 지하차도 굴착공사 주변 등 침하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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