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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은 참외 아이유는 종량제 봉투 선물콘서트 미담 훈훈

라이더 0 1 09.20 21:12
지난해 11월 尹을 미스터 문으로 부르더니 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의 성을 잘못 언급하는 말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과 윤석열 대통령 바이든 대통령은 19일 미국 워싱턴DC 이코노믹클럽 연설에서 내 임기 초기 우리 팀과 민주당 다수의 회의론에도 한국을 방문했다면서 2022년 5월 방한했던 일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이 방문이 한국 대통령과 삼성의 최고경영자 를 만나기 위해서였다며 윤 대통령을 후 시 대통령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잠시 말을 멈췄다가 이번에는 후 대통령이라고 했습니다. 백악관 홈페이지에 게재된 발언록에는 바이든 대통령이 처음 후 시 대통령이라고 한 부분에 대해 대통령 으로 처리돼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호칭한 부분에 대해서는 후 대통령이라고 기재됐습니다. 1942년생인 바이든 대통령은 재임 기간 잦은 말실수로 건강과 인지력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러한 논란이 반복되자 최근에는 민주당 대선 후보직을 사퇴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5월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선거자금 모금 행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한국 대통령이라고 잘못 말한 적이 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미국에 투자한 한국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국 대통령을 미스터 문 으로 불러 윤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을 혼동한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 앵커 애플의 최신 제품 아이폰 16이 오늘 출시됐습니다. 처음 우리나라를 1차 출시국에 포함시켰는데도 밤새 줄 서던 예전만큼 열기가 뜨겁진 않았는데요.
AI 기능 탑재가 늦어진 데다 최고 250만 원 너무 비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정동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아이폰 16 출시 행사 10분 전 스마트폰 매장 앞으로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새로운 제품을 받는 건 언제나 설레는 것 같습니다. 나라별로 신제품 출시일을 다르게 하는 애플은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을 1차 출시국에 포함시켰습니다. 파리올림픽 영웅들까지 출동한 기념 행사 안녕하세요.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역도선수 박혜정입니다. 100명 초대에 70여 명만 참석했습니다. 예상보다 시들한데엔 이유가 있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AI기능 애플 인텔리전스는 한국어 적용이 내년부터 되는데다 가격은 냉장고 값을 육박합니다. 아이폰 16에서 가장 저렴한 기종의 출고가는 125만 원.
메모리 1테라바이트를 지원하는 대형기종의 출고가는 최대 250 만원입니다. 공시 지원금 최대치인 45만 원을 적용해도 2백만 원이 넘습니다. 할부를 한다고 해도 값이 많이 싸지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 핸드폰을 한평생 오래 쓸 수는 없는 거니까스마트폰 사양이 높아지면서 가격도 오르자 최근엔 아예 단통법을 페지하자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단통법. 불법 보조금 문제를 해결하고 소비자들사이 가격 차별을 줄이기 위해 2014년 도입됐습니다. 보조금 상한선을 정해놓으면 마케팅 경쟁 비용이 줄어 단말기나 통신요금제 하락 효과가 생길거란 기대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시행하니 모두가 비싼 값에 스마트폰을 사게 됐고 통신 3사의 합산 이익은 단통법 시행 전 2조 원대에서 지난해 4조 원대로 크게 늘었습니다. 정치권에선 단통법 폐지를 추진하며 소비자 부담을 줄일 방안도 함께 찾고 있는데 이게 만만치 않습니다. 통신 사업자들은 스마트폰 출고가를 10년 만에 3배로 올린 단말기 제조사들을 지적하고. 애플과 삼성이 과점 체제로 지금 구성돼 있습니다. 양사가 있다 보니까 경쟁 요인이 약할 수밖에 없고제조사들은 품질 유지에 돈이 든다고 맞섭니다.
통신사하고는 달리 단말 한 대를 팔아서 매출을 만들고 수익을 만드는 구조이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재원에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국회가 조만간 단통법 폐지와 후속 입법을 논의한다는 계획이지만 첨예한 입장차에 소비자를 위한 묘안 찾기가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MBC뉴스 정동욱입니다. 운정 푸르지오 파크라인 영상취재 이상용 / 영상편집 이상민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이메일 mbcjebo ▷ 카카오톡 mbc제보가수 아이유 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앞두고 인근 주민들에게 종량제 봉투를 전달했다는 미담이 알려졌습니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는 서울 마포구 성산동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아이유 측으로부터 받은 종량제 봉투 인증 사진들이 공유됐습니다. 봉투 사진을 온라인에 공유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측이 공연 때문에 발생하는 소음을 양해해 달라는 뜻으로 아파트 세대별 현관문 앞에 종량제 봉투 묶음을 걸어놓고 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을 보면 아이유가 선물한 종량제 봉투에는 2024년 9월 21~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이유 콘서트가 진행된다며 주민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이곳에서 10년 넘게 살았는데 공연한다며 주민 양해를 구한 가수는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른 누리꾼들도 아이유 실력과 외모만 뛰어난 줄 알았더니 인성도 최고 배려심 넘치는 톱스타의 모습 멋지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이유는 오는 21~22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아이유 HEREH 월드 투어 콘서트 앙코르 더 위닝 공연을 진행합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상암벌이란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는 곳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K리그 소속 FC서울의 홈 구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 다섯 번째로 큰 축구 전용 경기장입니다. 앞서 가수 임영웅도 지난 5월 상암 콘서트를 앞두고 전해진 미담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영웅이 우리 집에 참외 갖다 줌이라는 제목으로 임영웅이 서울월드컵경기장 인근 주민에게 참외 박스를 직접 전달했다는 내용의 글이 공개됐습니다. 글쓴이는 참외 박스를 인증하며 요즘 철이라도 저 비싼 참외를 집집마다 다니며 직접 직접 직접 배달해줌. 정말 미치겠다라고 감동했습니다. 콘서트 연습으로 소음이 발생해 피해를 줘서 미안하다며 직접 참외를 선물했다는 이야기다. 이 사연은 당초 임영웅이 직접 참외를 배달했다고 알려지며 화제가 됐습니다. 하지만 소속사 측에 따르면 임영웅 측이 리허설 장소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참외를 선물한 것은 맞지만 임영웅 본인이 직접 배달에 나선 것은 아닙니다. 사연을 접한 팬들은 임영웅 파도 파도 미담뿐이네 직접 배달 안 했어도 저렇게 세심하게 배려해준다는 게 충분히 멋지다 역시 임영웅. 대체 어디까지 생각하나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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