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산막이옛길 은 2017년에는 연간 16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하지만 코로나19 시기를 지나면서 방문객이 30만 명대로 크게 줄자 괴산군이 둘레길을 새로 조성하는 등 과거 명성 되찾기에 나섰습니다. CCS 충북방송 이환 기자입니다. 괴산댐 부근에 자리하고 있는 산막이옛길. 유람선을 타고 볼 수 있는 드넓은 자연 풍광은 여행객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빼어난 자연경관이 입소문을 타고 지난 2017년엔 연간 방문객 163만 명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코로나19를 겪은 이후로는 관광객 수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군은 산막이옛길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지난 2022년 말부터 새로운 산책길을 조성하기 시작해 준공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가칭 호수길 로 불리는 이 길이 개장되면 기존 연하협 구름다리 등에 이어 댐 위에서 괴산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힐링 공간이자 여행지로서 많은 이들을 불러 모았던 산막이옛길이 명성 되찾기에 나선 가운데 데크길은 오는 22일 준공과 함께 개장합니다. CCS 뉴스 이환입니다.
아산 리슈빌 센트럴시티 촬영기자 김진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 검색해 채널 추가 02-398-8585 social 백운석 기자 = 대전지역 백화점업계가 주말과 휴일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펼칩니다. 21일 지역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갤러리아타임월드는 가을을 맞아 이월 상품전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 4세대 캐주얼 브랜드 와키윌리 영캐주얼 브랜드 키르시 가 오는 25일까지 전년도 인기 맨투맨 후드티 팬츠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합니다. 6층 남성복 브랜드 본 매그넘 과 바쏘 에선 니트 티셔츠 코트 등 가을상품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 는 전날부터 4층에서 남성 캐주얼 브랜드 BOB 는 6층에서 각각 팝업 스토어를 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하 2층에선 두바이 초콜릿으로 유명한 데저트뎀스 와 진한 풍미의 고메 버터크림에 세종시 복숭아를 더한 세종호수샌드 팝업 스토어가 이달 말까지 운영됩니다. 화장품과 일부 명품 캐주얼 브랜드 등 상품군별로 구매 금액의 5~10 를 G캐시 로 적립해 주는 사은행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전신세계 아트 사이언스도 나이스 투 밋 신세계 를 주제로 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펼칩니다. 대전신세계에선 오는 29일까지 하반기 골프웨어 페어가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엔 제이린드버그 APC 골프 마크앤로나 보스 골프 왁골프 등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가 참여해 할인 및 상품권 증정 행사를 합니다. 브랜드 인기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선보이는 패션 스페셜 초이스 도 22일까지 진행합니다.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삼성물산 패션 부문이 참여하는 2024년 가을겨울 시즌 브랜드데이 행사는 22일까지 각 층 매장에서 열립니다. 또 신세계 제휴카드로 명품‧패션‧잡화‧골프‧남성‧여성 단일 브랜드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금액대별로 최대 7 신백리워드를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22일까지 합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에선 고객맞이 가을 패션 상품 행사를 진행합니다. 여성패션 브랜드 디루치아노 와 오일릴리 는 22일까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할인 행사를 연다. 갤럭시 갤럭시라이프스타일 띠어리 구호 등 삼성패션 그룹 브랜드의 신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브랜드데이 행사는 22일까지 각 층 본 매장에서 진행됩니다. 이 밖에 FW 패션 신상품 초대회가 29일까지 열리고 가을을 맞아 식탁을 다채롭게 할 테이블웨어 행사와 운현궁 닥스 등이 참여하는 침구 할인 행사도 열립니다. 가을 웨딩 시즌을 맞아 롯데백화점만의 웨딩멤버스+ 사전 신규 가입 이벤트도 30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가입하는 신규 회원에겐 웨딩 마일리지 15만 포인트 적립과 함께 웨딩 마일리지를 제공합니다. 이 행사에선 삼성‧LG전자 특별 구매 혜택 및 차별화된 이벤트 등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부산경남 지역에는 그야말로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 잠기고 무너지고 곳곳에서 물난리가 났습니다. 손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부산 시내 도로 곳곳이 강으로 변했습니다. 흙탕물이 쏟아진 도로에는 차량이 수영을 하듯이 지나갑니다. 계단에 쏟아지는 물이 폭포를 보는 것 같습니다. 도심 하천 둔치 농구대는 반쯤 잠겼습니다.
지하철역에도 물이 밀려들었습니다. 도로가 갑자기 꺼졌습니다. 거대한 구덩이가 생기면서 차량이 두 대나 추락했습니다. 시간당 70 밀리가 넘는 엄청난 비가 쏟아진 부산지역에서는 동래구 금정구 부산진구에 산사태 경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최고 삼백 밀리의 비가 내린 경남 지역도 곳곳에 물난리가 났습니다. 특히 시간당 백 밀리의 폭우가 내린 창원과 김해 지역에 피해가 컸습니다. 도심 하천에 거세게 흐르는 흙탕물은 제방을 넘을 듯 아슬아슬합니다. 가정집 마당에 물길이 생겼고 집안으로까지 밀고 들어옵니다. 경남지역에는 교량과 하천변 산책로 둔치 주차장 등 276개소가 한때 통제됐습니다.
오후 들면서 기세가 꺽이긴 했지만 일부 지역에 더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YTN 손재호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 검색해 채널 추가 02-398-8585 so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