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home    〉   Q&A

SKT 청년 고객 200명 초청해 T1과 팬미팅 행사 개최

라이더 0 2 09.22 09:36
이정문 의원실 피해구제 신청 분석엔터사 소비자분쟁 하이브가 66 차지상품 하자환불 관련 다수 국내 주요 대형 연예기획사 가운데 소비자들이 피해구제 신청을 가장 많이 한 곳은 하이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2일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실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 8월까지 최근 5년간 접수된 연예기획사 5곳의 피해구제 신청은 총 24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대형 연예기획사 5곳은 하이브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피해구제 신청 240건 가운데 하이브 관련이 159건으로 66 를 차지했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36건 SM엔터테인먼트 29건 JYP엔터테인먼트 16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이브는 소비자원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도 연예기획사 5곳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최근 5년간 접수된 소비자상담은 총 1195건으로 이 가운데 하이브 관련이 672건으로 전체의 56. 2 에 달했습니다. 이어 SM 282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157건 JYP엔터테인먼트 77건 YG엔터테인먼트 7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사례를 보면 포토카드와 같은 아이돌 굿즈 상품의 하자와 배송 지연 독점 콘텐츠 송출 플랫폼 등과 관련한 환불 요구가 많았습니다. 대표적으로 A 씨는 앨범 박스의 하자를 발견해 교환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했습니다. 연예기획사는 하자 사실을 사진으로 증빙하면 교환해주겠다고 안내했지만 사진 제출 후에도 교환을 재차 거부했습니다. A 씨는 앨범 박스 하자로 인한 환불을 요구했습니다. B 씨는 한 연예기획사가 운영하는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을 이용하며 매월 10만원을 정기 결제해 오다 지난 2월 플랫폼에 캐시로 남아있는 결제금액 25만8410원을 환급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연예기획사는 공제 금액을 뺀 4만9239원만 환급이 가능하다고 알려왔습니다.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 공제 내용은 환불 불가 금액 사용된 이벤트 캐시 환불 수수료 등으로 B씨는 이에 대한 안내를 사전에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정문 의원은 팬심을 악용한 연예기획사들의 극단적인 수익 추구가 결국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권을 저해하고 있다며 K-팝 팬들도 제대로 된 소비자의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감시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하이브 주가는 지난 20일 종가 16만원 기준으로 올 들어 최고가 대비 37. 5 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G유플러스는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에 위치한 젊은 연령층 대상 오프라인 공간 일상 비일상의 틈 바이 유플러스에서 29일까지 아이폰16을 주제로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1층에 마련된 팝업 전시장에서 아이폰16의 핵심 기능과 에어팟 맥스 등 제품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일상 비일상의 틈 바이 유플러스 방문자가 개점 4년 만에 누적 160만명을 넘었고 이 가운데 76 가 2030세대라고 강조했습니다. 단일 팝업 기준으로 가장 많은 고객이 몰린 전시는 3주간 약 6만여명을 모은 레고xBTS 다이나마이트 팝업이었고 하루 최다 방문 고객을 모은 전시는 일평균 6천명이 넘게 찾은 캐릭터 무너 팝업이었습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자사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일상의 틈을 올해 안으로 전국 31곳에서 40곳 이상으로 늘리고 타 통신사 가입자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SK텔레콤은 e스포츠팀인 T1′과 함께 청년 고객 200명을 초청해 팬미팅을 가졌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지난 20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열린 0×T1 녹음회 팬미팅 에는 T1 소속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케리아 류민석 구마유시 이민형과 지난 7월 갤럭시 Z 폴드6 Z플립6을 개통한 0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청년 고객 200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0 은 SKT의 만 13~34세 청년 고객을 위한 브랜드다. 이번 T1 팬미팅은 청년 고객을 위한 SKT의 대표적인 행사입니다. SKT는 지난해 첫 팬미팅 행사의 뜨거운 고객 호응을 반영해 이번 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했습니다. 초청 고객 수를 75명에서 올해 200명으로 크게 늘리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유튜브와 아프리카TV로 현장을 생중계하며 온라인 팬미팅도 진행했습니다.
0×T1 녹음회 팬미팅은 T1 선수가 고객에게 응원 메시지를 녹음해 주는 녹음회와 T1 선수들과 고객이 함께 응원과 공감의 시간을 갖는 팬미팅으로 나눠서 진행됐습니다. 녹음회는 SKT만의 독특한 팬미팅 방식으로 고객들은 T1 선수들과 11로 대화를 나누고 자신의 핸드폰에 최애 선수가 직접 응원 메시지를 녹음해 주는 특별한 시간을 가집니다. 일반적인 1 대 다수의 팬미팅과 달리 좋아하는 T1 선수와 가깝게 소통하고 응원 메시지를 직접 폰에 담을 수 있습니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고객은 선수들을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다며 처음 경험해보는 특별한 팬미팅이었다고 전했습니다.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팬들에게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가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