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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영풍 대표이사 구속됐는데 누가 중대 결정하나

라이더 0 2 09.22 11:47
틈에서 확보한 데이터 활용해 전국 매장 혁신연내 특화 매장 일상의틈 40개로 확대LG유플러스는 일상비일상의틈byU+ 를 방문한 고객이 4년만에 누적 160만명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는 전체 방문 고객 중 약 76 가 2030세대라는 점에 비춰볼 때 일상비일상의틈byU+가 MZ세대와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는 분석했습니다. 일상비일상의틈byU+ 은 LG유플러스의 핵심 고객층인 MZ세대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만든 오프라인 공간으로 2020년 9월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에 오픈했습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7개층 총 420평 규모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한 팝업 전시와 이벤트를 통해 2030세대 고객들의 취향을 발견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지난 4년간 틈 방문 고객을 분석한 결과 20대 고객의 방문이 약 52 로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뒤를 이어 30대 약 24 10대 10 로 나타났습니다. 성별로 분석하면 여성 고객의 비중이 약 69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를 종합하면 틈은 20대 여성을 중심으로 유행과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틈은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매번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4년간 틈과 협업한 브랜드는 K-POP IT 화장품 통신 F B 문화예술 관광 의류 컨텐츠 등 분야 총 85개로 올해에만 17개 브랜드와 함께 팝업 전시를 진행했습니다. 단일 팝업 기준으로 가장 많은 고객이 몰린 전시는 3주간 약 6만여명을 모은 레고xBTS 다이나마이트 팝업 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루 최다 방문 고객을 모은 전시는 일 6000명이 넘게 찾은 캐릭터 무너 팝업 이었으며 가장 꾸준히 인기를 끌었던 전시는 일평균 약 3500명이 찾은 LG트윈스 우승 기념 팝업 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진행한 팝업 중 가장 많은 고객이 몰린 전시는 자체 제작 컨텐츠를 소개하는 보스라이즈 팝업으로 나타났습니다. 틈은 강남구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틈은 강남구에서 내국인 방문객이 많은 장소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온라인 검색 건수도 연간 약 13만건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LG유플러스는 틈에서 얻은 MZ세대에 대한 이해와 노하우를 전국 U+매장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틈에서 고객들이 반응한 브랜드와 상품을 증심으로 일반 U+매장을 고객 경험에 특화된 일상의 틈 매장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 고객뿐만 아니라 타사 고객도 전국 어디서나 쉽게 일상의 틈 매장을 방문하고 자연스럽게 LG유플러스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틈에서 진행한 케이팝 팝업을 진행한 경험을 토대로 서울대구부산 등 일상의틈 3곳에 케이팝 컨텐츠를 적용 월평균 매출이 280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현재 전국 31곳에서 운영 중인 일상의 틈 매장을 연내 4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LG유플러스 이현승 옴니채널CX담당은 틈은 LG유플러스의 핵심 타깃 고객인 MZ세대가 어떤 브랜드와 상품에 반응하는지 어떤 체험이 고객에게 만족을 주는지 확인하는 최전선의 테스트배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로 고객들이 선호하는 아이템들을 발굴해 LG유플러스의 새로운 고객 가치를 지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틈 1층에서는 오는 29일까지 아이폰16을 주제로 팝업 전시를 진행합니다.
해당 기간 틈을 방문한 고객은 아이폰16의 핵심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에어팟 맥스 등 제품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아산 리슈빌 센트럴시티 고려아연은 ㈜영풍이 중대재해로 대표이사 2명이 모두 구속된 특수 상황에서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자사 지분 공개 매수에 나서는 중대 결정을 내렸다고 비판했습니다. 고려아연은 보도자료에서 사망 사고와 중대재해 문제로 최근 대표이사 2명이 모두 구속된 상태에서 도대체 누가 어떻게 결정을 내린 것인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쏟아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잇단 근로자 사망 사고로 ㈜영풍의 각자 대표이사 2명은 모두 구속된 상태입니다. 현재 이사회에는 이들을 제외한 3명의 비상근 사외이사만 남아 비상경영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영풍그룹은 고 장병희최기호 창업주가 공동 설립한 기업 집단입니다. 이후 장 씨최 씨 가문은 동업을 계속했지만 최근 고려아연 경영권을 놓고 두 가문이 정면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애초 최 씨 가문은 핵심 계열사인 고려아연을 운영하고 장 씨 집안은 영풍그룹 전체와 전자 계열사를 맡았지만 영풍이 고려아연의 현금 배당 및 경영투자 방침에 반대하며 갈등이 커졌습니다. 두 집안의 고려아연 지분은 최 회장 측 33. 99 영풍 장형진 고문 측 33. 13 로 비슷합니다. 영풍은 사모펀드 MBK와 함께 약 2조 원을 투입해 고려아연 지분 7∼14. 6 를 공개 매수한 뒤 회사의 경영권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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