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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이나은 표시광고법 위반 공정위 제소뒷광고 논란

라이더 0 2 09.23 16:47
삼성전자의 차세대 태블릿인 갤럭시탭 S10 시리즈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 인도 홈페이지에서는 이미 태블릿 신제품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며 출시일은 26일로 예상됩니다. 국내는 10월 출시설에 힘이 실립니다. 삼성전자가 이달 인도에서 갤럭시 탭 S10 신제품을 내놓을 전망입니다. 삼성전자 인도 홈페이지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태블릿 신제품 사전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사전 예약 페이지에 따르면 명확한 제품명은 밝히지 않았으나 제품의 특징과 디자인을 살피면 갤럭시탭 S10이 유력합니다. 새로운 태블릿에서 강조하는 부분은 갤럭시 AI와 대형 화면에 최적화된 S펜의 필기 능력입니다. 아울러 제품 전면 카메라와 노치 디자인이 묘사돼 갤럭시 탭 S10 울트라의 예상 디자인과 유사합니다. 또한 해외 IT 팁스터인 롤란드 콴트가 제시한 갤럭시 S10 시리즈의 글로벌 출시 일정인 26일과 일치합니다. 갤럭시S10 시리즈는 예년과 달리 기본형 없이 탭S10 플러스와 탭S10 울트라 두 종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갤럭시탭 S8 시리즈부터 10. 9인치 기본형 12. 5인치 플러스 14. 6인치 울트라까지 디스플레이 크기에 따라 총 3종으로 구성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신작은 10. 9인치 제품을 제외하고 대화면 디스플레이에 집중합니다. 올해 5월 애플 태블릿 최초로 OELD 패널을 탑재한 신작 아이패드와의 맞대결을 위해서다. 삼성 갤럭시탭은 애플에 앞서 OLED 패널을 채용하는 등 안드로이드 진영 최고 성능 태블릿으로 군림해왔으나 애플이 OLED 패널을 탑재함에 따라 고급화 및 대화면에 승부수를 건 셈입니다. PC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도 변화가 있습니다.
그동안 갤럭시탭 시리즈는 퀄컴 스냅드래곤 칩을 사용했으나 이번 신작에서는 대만의 미디어텍 다이멘시티 9300+칩이 사용될 것으로 점쳐집니다.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 삼성전자가 하이엔드 태블릿에 미디어텍을 사용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가격 경쟁력을 위한 선택으로 풀이됩니다. 퀄컴 칩 가격이 나날이 고공 상승하고 있기에 이번 신작에서는 AP 파트너사를 교체해 비용을 절감하려는 의도다. 미디어텍 9300+칩은 TSMC의 4나노미터 공정을 기반으로 하며 퀄컴 스냅드래곤8 3세대와 유사한 CPU 속도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즉 퀄컴과 비슷한 성능을 내면서도 가격 부담은 줄인 것입니다. 메모리 용량은 플러스와 울트라 각각 12GB램 16GB램 스토리지는 512GB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 기기 모두 스토리지 확장을 위한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을 갖추고 있으며 45W 고속 충전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신작의 AI 기능도 강수를 뒀다. IT매체 YTECHB에 따르면 갤럭시탭 S10 시리즈용 키보드는 갤럭시 AI 전용 키가 추가됩니다.
해당 키는 윈도우 코파일럿 전용 키와 유사한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파일럿키는 코파일럿+PC 키보드에 탑재되는데 키를 누르면 AI 서비스인 코파일럿을 즉시 실행해 문서 요약이나 이미지 생성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코파일럿 키가 기능 키나 윈도우 키를 대신한 것처럼 갤럭시 AI 키는 스페이스바 오른쪽에 자리한 언어 키를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삼성전자의 모바일 생태계인 갤럭시 AI의 접근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8월 국립전파연구원에서 갤럭시탭 S10 시리즈로 추정되는 SM-X826N SM-X926N 모델의 방송통신기자재 적합성 평가에서 적합 인증을 받은 바 있습니다. 통상 적합 인증을 받은 제품은 석 달 내 출시되며 국내 출시는 10월이 유력하게 점쳐집니다. 여행 유튜버 곽튜브 와 그룹 에이프릴 출신 가수 겸 배우 이나은이 함께한 영상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리꾼 A 씨는 최근 곽튜브와 이나은의 여행 영상이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이라며 국민신문고를 통해 공정위에 제소했습니다. 현재 접수가 완료 공정위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소비자과에 배당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해당 영상 초반에 곽튜브가 유럽에 일이 있어 잠깐 왔는데 안 가본 나라를 여행하면 어떨까 싶었다 이나은도 원래 런던에 갈 일정이 있었는데 가기 전에 같이 만나 여행이나 하자고 했다 고 하는 부분이 있다며 만약 두 사람이 사실상 묵시적 계약 을 체결하고 이나은에게 긍정적 여론을 형성시키기 위해 함께 여행한 것이라면 거짓과장의 표시광고에 해당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한 기자 출신 유튜버는 이나은이 회사 허락을 받고 철저하게 기획된 콘셉트에 따라 곽튜브와 이탈리아 로마로 여행을 갔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A 씨는 곽튜브는 이나은과의 저녁 식사 자리에서 피해자로서 내가 많은 얘기를 했는데 정작 오해를 받는 사람한테도 내가 피해를 주는 것 같았다 라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면서 이나은의 과거 일이 재조명되지 않았다면 곽튜브의 발언은 이나은이라는 배우의 브랜드 가치 를 더욱 향상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 있었던 만큼 이는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에 따른 추천보증 행위 라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연예인 운동선수 웹툰작가 등 인적 용역 사업자 는 해당 법률에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공정위는 곽튜브와 이나은의 기획 콘셉트 의혹 사건을 철저히 조사해 위법 행위가 발견될 시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엄중한 처분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나의 첫 이태리에서 보낸 로맨틱 일주일 이라는 제목으로 이나은과 로마를 여행한 영상을 게시하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학폭 피해자였음을 고백했던 그가 그룹 내 따돌림 가해 의혹과 과거 학폭에 가담했다는 폭로가 나온 이나은을 두둔하면서 이미지 세탁에 일조했다는 것입니다. 결국 곽튜브는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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