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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부터 시공까지 현대산업개발 與 배현진 정몽규 축협 사유화 의혹

라이더 0 2 09.24 23:17
춘천시강원일보 공동 주최삼성SDS 네이버 더존비즈온 등 참여【춘천】 춘천이 보유한 데이터 자산을 기반으로 데이터 서비스 분야로의 산업 확장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24일 개최된 2024 춘천 데이터 산업 전문가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에 나선 박재혁 삼성SDS 하이퍼오토메이션 상품기획그룹장은 데이터 센터를 보유한 춘천의 입지 조건을 통해 오픈 소스를 활용하는 산학 스타트업을 지원할 허브를 조성해 유기적인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며 지자체 주도로 민간이 참여하는 조직을 구성하고 운영하며 경험을 쌓아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춘천시와 창간 79주년을 맞은 강원일보가 공동 주최했습니다. 3회째를 맞은 올해 토론회는 국내 데이터 산업을 이끄는 빅테크 기업 관계자와 대학 기관을 초청 춘천 데이터 산업 기업 유치와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날 주제 발표에 나선 김필수 네이버 상무이사와 이민우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본부장은 춘천의 특구 지위를 활용한 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데이터 산업 모델 구축을 제안했습니다. 김필수 상무이사는 많은 기업이 투자에 나서며 기술 고도화를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광범위한 양질의 데이터를 갖춘 테스트 베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고 그 기회와 환경을 갖춘 곳이 춘천이라며 춘천의 헬스케어 데이터 생태계가 글로벌로 확장되는 발판이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민우 본부장은 춘천은 병원 연구소 산업체가 클러스터 내 밀집해 네트워크가 활성화된 것이 강점이라며 물리적 플랫폼을 구축해 데이터 센터 기업 연구소를 아우르는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어진 종합 토론은 최병수 강원일보 부사장이 좌장을 맡아 손경호 강원대 교수 서병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강호제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석했습니다. 개회사에 나선 육동한 시장은 춘천은 삼성SDS와 네이버 데이터 센터 더존비즈온을 품었지만 더욱 전진해야 한다며 데이터 센터의 정보를 가공해 부가가치를 생산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생태계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병수 강원일보 부사장은 춘천은 과거 하드웨어 중심 산업은 다소 뒤쳐졌더라도 미래 산업을 선도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춘천이 국내 최고 기업들과 협력해 데이터 산업 메카로 부상하길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김진호 시의장은 춘천이 데이터 산업 선도 도시 데이터 산업 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축구협회가 하는 사업과정 문서에서 정몽규 회장이 운영하는 현대산업개발 등장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협회 사유화가 의심된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설 과정에서 정 회장이 수장으로 있는 HDC그룹 계열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 개입된 정황을 지적한 것입니다.
정 회장은 현대산업개발이 이로 인해 본 이득은 한 푼도 없다며 사유화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배 의원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체위 현안 질의 증인으로 참석한 정 회장과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등을 향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과 관련해 국제 현상공모 절차에서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HDC사명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배 의원은 축구협회가 2015년부터 지금까지 국비와 시비 그리고 자체 재원까지 동원해서 약 1550억원을 투입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운을 뗐다. 이어 2020년 3월에 축구협회가 천안에 부지를 이제 지정하고 난 후에 축구센터 마스터 플랜 건축사 건축회사를 선정하기 위해서 국제 공모를 시행을 했고 6월에 네덜란드에 유엔 스튜디오라는 업체가 최종 선정되는 과정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배 의원은 현대산업개발이라는 이름이 관련 문서에 여러번 등장한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그는 이 과정에서 축구협회가 하는 과정에 현대산업개발 HDC라는 특정 회사의 명칭이 계속 여러 문서에 등장 한다는 점이 의아했다며 2020년 3월 13일 축구협회에서 해외 건축사에 발송한 서한을 보면 홍 감독 의 명의로 4개의 해외 건축사에 이 공모를 타진하는 문서가 발송됐고 이 국제 공모에 최종 선정된 유엔 스튜디오가 당시에 이 문서에 대해 답신을 하는데 수신된 곳이 축구협회와 현대산업개발 두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대산업개발이 전체적인 이 공모의 공식적인 과정에서 실무적인 수신을 받은 것이라며 2020년 11월 24일 유엔 스튜디오가 다시 과업 범위 및 수수료 제한이라는 계약 조정 문건 비용에 관한 문건을 축구협회에 발송하는데 이 문서 또한 현대산업개발도 동일하게 수신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속적으로 이 지금 실무 논의 과정에 지정된 업체와의 과정 중에 현대산업개발의 이름이 등장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 의원은 정 회장을 향해 공식적인 국가적인 축구 센터를 건립하는 과정에 공교롭게도 정 회장이 지금 운영하시는 현대산업개발의 이름이 공식적으로 이렇게 문서에 오고 가고 있다며 정 회장은 현대산업개발의 임직원들에게 축구협회의 센터 건립에 관해서 실질적으로 개입해서 실무를 하라고 지시한 바 있나라고 질의했습니다. 이에 정 회장은 축구협회를 최대한 잘 도와줘서 우리가 전문 지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많이 도와달라고 그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도와주라고 얘기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배 의원은 축구협회는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의 개인적인 지역 조직이 아니라 대한축구협회 대한민국 축구의 강령을 목적으로 해서 하는 조직인데 굉장히 아주 자발적으로 업체 직원들이 동원이 됐다며 축구 팬들이 정 회장이 12년 동안 재임하면서 공사를 구분 못하고 지금 축구협회를 사유화했냐라는 질문을 드리는 것이라고 질타했습니다.
올댓분양 또 배 의원은 유엔 스튜디오가 내부적 논의를 거쳐서 보내온 1차 디자인 결과물이 HDC아레나라는 이름으로 온 것에 대해 질의하기도 했습니다.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 라는 목적으로 발주가 됐음에도 KFA 도 아니고 NFC도 아니고 왜 현대산업개발 아레나로 디자인이 왔느냐는 것입니다. 정 회장은 가칭일 뿐이고 설계 회사에서도 알고 있다며 현대산업개발에서는 그 무엇 조금의 이득이나 혜택을 본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맹세할 수 있다고 항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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